<p><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img src="http://www.kfa.or.kr/kfa_photo/201211/2012112417615.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height="30" class="text_blue_11_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6, 123, 192);"><span style="color: rgb(0, 0, 0);">2012년 챌린저스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포천 시민축구단 ⓒ이상헌</span></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 시민축구단이 춘천 시민축구단을 꺾고 챌린저스리그 챔피언에 올랐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은 24일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챔피언결정전에서 춘천을 1-0으로 제압했다. 포천의 강석구는 후반 20분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강석구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광 또한 누렸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챌린저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포천은 홈경기장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경기장을 찾은 포천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포천으로서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챌린저스리그 두 번째 우승.이로써 챌린저스리그는 포천의 최종 우승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 선발 라인업, 춘천-포천 ‘수비’ 공백 메우기</span></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과 춘천은 올해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결정전에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포천과 춘천은 수비에서 각각 1명씩의 공백을 보였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은 오른쪽 수비수인 정선비가 결장했다. 왼쪽 수비수였던 이준호가 오른쪽으로 이동했고, 김세중이 이준호의 자리를 채웠다. 그러나 화끈한 공격라인은 전력누수 없이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춘천은 플레이오프에서 결장한 오른쪽 수비수 정경진이 돌아왔지만 왼쪽 수비수 이겨레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그 자리는 지난 파주 시민축구단과의 정경진의 빈자리를 채운 윤철순이 대신했다.</span></td></tr></tbody></table></div><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 전반전, 포천의 우세 속에 춘천의 매서운 역습</span></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경기 초반 팀의 색깔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포천은 챌린저스리그 최강의 화력팀답게 적극적인 공격플레이를 시도했고, 춘천은 수비진영을 탄탄하게 꾸리며 간헐적인 역습을 노렸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문은 포천이 열었다. 전반 3분 허리진영에서 띄어준 공을 전재희가 강력한 슛으로 연결했지만 춘천의 수문장 김정열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8분에는 오른쪽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황헌주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전반 중반 포천은 결정적인 두번의 골찬스를 놓쳤다. 전반 19분 오른쪽 코너킥 찬스. 길게 골대쪽으로 붙인 공을 김세중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왼쪽 코너킥 찬스. 이번에도 같은 전략으로 춘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전재희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이어 전반 23분 춘천의 매서운 역습이 이어졌다. 미드필드에서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받은 권혁민이 낮게 깔아찼다. 골키퍼를 지나친 공은 골문으로 들어가는 듯했지만 윤장호가 가까스로 걷어냈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은 전반 39분 선수교체로 공격의 세밀함을 더했다. 조광호 대신 서보성을 투입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힘을 더했다. 하지만 전반 41분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얻은 춘천의 프리킥. 이강민이 강하게 때린 공이 벽을 맞고 흐르자 달려들던 선민수가 반대편 골대로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선민수는 전반 막판 왼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tr></tbody></table></div><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 후반전,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을 깬 강석구의 결승골</span></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후반 초반 기세는 춘천이 좋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상대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빠르게 연결, 공을 잡은 김우경이 슛을 시도했지만 포천의 수문장 강재욱의 선방에 막혔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8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 하던 함석훈이 때린 슛을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달려들던 강석구가 넘어지며 다리를 갖다 댔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머리를 움켜졌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은 후반 15분 함석훈 대신 신훈철을 투입하며 허리진의 기동력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그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span><span style="color: rgb(0, 0, 0);">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춘천의 허리진을 뒤흔들던 포천은 후반 20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 진영에서 서보성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달려들던 포천의 공격수가 흘려줬고 뒤따르던 강석구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차 넣은 것.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강석구의 침착함이 돋보이는 골이었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선제골을 빼앗긴 춘천도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5분과 29분 공격수 강민, 김조태, 최영동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철순은 미드필드 진영에서 팀의 중심을 잡았고, 새로 투입된 공격수들은 상대 골문을 노렸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하지만 경기 막판 의외의 변수가 생겼다. 후반 40분 포천의 조형재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span><span style="color: rgb(0, 0, 0);">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그러나 포천은 강력한 공격만큼이나 수비도 단단했다. 경기 막판 춘천의 매서운 반격을 잘 막아낸 포천은 1-0의 스코어를 지켜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챔피언결정전 경기결과 (11월 24일, 포천종합운동장)</span></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포천 시민축구단 1-0 춘천 시민축구단</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득점: 강석구(후20’, 포천)</span></td></tr></tbody></table></di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