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 9/28 ) : 챔피언스리그 러시아 원정 풀타임 출장
-비행기타고 4~5시간 걸려서 영국 돌아옴. 목, 금, 토 3일 휴식
지난주 일요일( 10/2 ) :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전 풀타임 출장(89분에 시간 보내려고 교체된거니 뭐...)
-하룻밤 자고 비행기타고 12시간 걸려서 한국 귀국, 금일(화요일) 새벽 도착. 화, 수 2일 휴식
10월 첫째주 목요일( 10/6 ) : 월드컵 예선 카타르전 예정
-경기 끝나면 하룻밤 자고 비행기타고 이란 원정길 비행기타고 14~15시간. 금요일 오후 도착해서 금,토,일,월 4일 휴식
10월 둘째주 화요일( 10/12 ) : 월드컵 예선 이란전 예정
-하룻밤 자고 비행기타고 6시간 걸려서 영국 귀국. 화, 수, 목 금 4일 휴식
10월 둘째주 토요일( 10/15 ) :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전 원정경기 예정
-일, 월, 화 3일 휴식
10월 셋째주 수요일( 10/19 ) : 챔피언스리그 독일원정 레버쿠젠전 예정
-목, 금 2일 휴식
10월 셋째주 토요일( 10/22 ) :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전 원정경기 예정
-일. 월, 화 3일 휴식
10월 넷째주 수요일( 10/26 ) : 리그컵 리버풀전 원정경기 예정
-목, 금 2일 휴식
10월 넷째주 토요일 (10/29 ) :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전 홈경기 예정
10월 동안 거의 쉴만한 경기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토트넘에선 케인이 일단 부상으로 못나와서 손흥민이 거의 다 나와야함...) 그나마 쉬어가는 경기라면 웨스트브롬전과 본머스전 2경기 정도 보이네요. 그 외에는 모두 선발출장 예상... 거기에 10월 일정 자체가 2~3일 휴식후 바로 경기 진행되는 일정...
지난주 모스크바 원정부터 월드컵예선경기 일정까지 생각하면 시차적응 할틈도 없이 계속 비행기타고 몇십시간을 비행...
소속팀 경기도 거의다 원정 경기만 남음...
친구랑 얘기하다가 생각난김에 손흥민 일정을 정리해봤는데, 저정도라면 체력이 풀로 차있던 선수라도 지쳐서 나가떨어질만한 일정으로 보이네요;;
아직 12~1월도 안왔는데 박싱데이 치루는 느낌일듯;
프로선수인만큼 항상 몸관리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겠으나,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비난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이해할 여지가 필요하다봅니다~~~
9월에 기대치를 한껏 높여준 손흥민 선수이기에 10월에 잠시 부진하면 온갖 욕을 다 먹을수도 있다 생각이 들어서 미리 쉴드 한번 쳐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