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재 영입된 선수는</div> <div>제임스 밀너, 대니잉스, 아담 보그단, 조 고메스, 피르미누 입니다.</div> <div> </div> <div>밀너는 제라드가 떠난 중원을 받쳐줄 베테랑자원이자 미드필드 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게다가 FA.</div> <div> </div> <div>대니잉스는 라이벌클럽들이 눈독들이던 공격자원이며 영국국적. 하지만 하위권 에이스로 멈출 가능성도 분명 존재.</div> <div> </div> <div>아담보그단은 백업이자 서드키퍼로써 낮은 가격으로 경험있는 키퍼를 영입했다. 정도의 평가.</div> <div> </div> <div>조 고메스는 잉글랜드의 유망한 수비수. 챔피언쉽에서도 뛰던 선수이니 잘 키운다면 나이대가 점점 높아져 근시일내에 세대교체가 필요한 리버풀의 센터백라인에 좋은 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 당장 쓰기엔 아무리 암브렌과 콜로투레라 할지라도 그 벽을 넘기는 어려울 듯. 임대를 보내지 않을까 싶음.</div> <div> </div> <div>피르미누는 현재 브라질 국대에서도 활약하고 있고 전 소속클럽인 호펜하임에서 주전 공격수로써 상당한 활약을 해왔음. 스털링의 이탈을 대비한 영입이기도 하지만 스털링을 지켜낼 경우엔 더더욱 좋은 조합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 나이도 24세로 젊고 비슷한 포지션의 스털링, 랄라나와 경쟁 혹은 완전히 밀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 </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홈그로운 제도의 강화와 맞물려 영국국적의 선수들이 많이 영입이 되고 있고, 같은 영국국적의 클라인또한 메디컬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4번째 영국국적의 선수영입이 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다만 걱정은 지난 여름의 영입도 분명 그 당시엔 굉장히 적극적인 행보였고 만족스런 영입이었다는 겁니다.</div> <div>랄라나와 로브렌, 램버트는 사우스햄튼의 돌풍을 일궈낸 주역들이었고 발로텔리는 썩어도 준치겠지. 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죠.</div> <div>좌우 풀백인 모레노와 만퀴요의 영입도 리버풀의 오랜 고민이었던 풀백라인을 두텁게 해줄 자원들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허나 결과는 아시다시피 로브렌의 폭망, 만퀴요의 적응실패, 마르코비치또한 초반의 긴침묵 이후 잠시 폼이 올라오는 듯 했으나 유망주 아이브에게조차 밀렸고 발로텔레, 램버티, 보리니라는 공격수 3인방의 골수는 처참했죠. 랄라나도 아주 긴시간의 적응이 필요했고 그나마 엠레찬의 3백에서의 포지션 변화로 평타를 쳤네요. 개인적으로는 모레노도 평타는 쳤다고 생각합니다만..</div> <div> </div> <div>중요한건 제작년의 여름도 마찬가지였다는 거죠.</div> <div> </div> <div>지난 몇년간 리버풀의 성공적인 영입사례는 수아레즈와 스터리지가 유이하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헨더슨도 지금과 같은 활약을 하기전엔 두시즌간 쩌리취급받았습니다. 대표먹튀중 한 선수였죠. </div> <div> </div> <div>이번시즌의 행보는 그래도 작년보다 질적인 면에서 더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div> <div>제라드를 밀너로 커버하고 정말적이었던 공격진을 다양한 선수들로 메꾸고 있습니다. </div> <div>개인적으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자원을 한두명 더 즉시전력감으로 영입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현재 루카스가 유일하고 그나마 그 자리를 대체 할 수 있는 선수가 엠레찬이나 조 알렌입니다. 위 선수들 아니면 헨더슨이 내려와야 하죠.</div> <div> </div> <div>수비수는 정말 눈물납니다만..로브렌이 과연 이번시즌엔 정신을 차릴것이냐. 아니, 과연 로저스가 다시 기회를 줄 것이냐가 관건이겠네요.</div> <div>일단 콜로투레와 재계약을 하면서 경험적인 부분은 채워졌지만 여전히 사코던 투레던 로브렌이던 불안한건 매한가지니까요.</div> <div>유망주들을 끌어올리려면 센터백자원은 위즈덤과 일로리인데 일로리는 사코와 같이 영입된 이후론 여기저기 떠돌이생활중이고..</div> <div>위즈덤도 뭐...당장 1군급 센터백이 스크르텔 외엔 너무나 불안합니다.</div> <div> </div> <div>풀백자원은 모레노, 만퀴요, 플라나간이 전부이고 3백에선 만퀴요의 실패이후 종종 마르코비치와 아이브가 기용되기도 했죠. 플라나간은 부상덕에 시즌을 날려먹었고요. 클라인이 영입된다면 존슨마저 나간 풀백자리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어차피 존슨도 하락세가 너무 두드려져서 별 도움은 안됐지만..)</div> <div>만퀴요는 계약기간이 16년까지라 아마 이적시킬 가능성도 높겠네요.</div> <div> </div> <div>공격진은 굉장히 풍부해지긴 했습니다. 기존 선수들을 죄다 팔아치워도 될만큼 말이죠.</div> <div> </div> <div>일단 올 여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스털링, 발로텔리, 램버트를 제외하더라도 피르미누, 잉스, 오리지가 들어왔습니다.</div> <div>스털링을 지킨 뒤 스터리지가 유리몸만 벗어날 수 있다면 분명 저번시즌 발로텔리나 램버트, 보리니가 보여준 공격진과는 사뭇 다르지 않을까합니다.</div> <div> </div> <div>걱정되는건 잉스가 과연 중상위권 이상의 클럽에서도 번리에서 보여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것인가.</div> <div>그리고 리그앙 최악의 공격수로까지 언급된 오리지가 전도유망한 선수로써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 줄 것인가하는 문제죠.</div> <div>피르미누는 좋은 활약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잉스, 스털링, 피르미누 모두 공격진 어느곳에놔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게 긍정적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렇게 까지 영입하는데도 다음시즌도 이모양 이꼴이면..정말 답이없는겁니다. ㅋㅋ </div> <div>이번 시즌도 많은 선수들 영입했다고 초반에 적응문제로 골골거리면 답안나와요..</div> <div>프리시즌에 확실히 선수단 다잡아야 할 듯 해요.</div> <div>저번시즌 중반까지 죽쑤다가 후반기 잘했지만 결국 한두경기 차이로 처참히 밀려났죠. 전반기에 날려먹은 승점이 엄청 아까웠을겁니다.</div> <div> </div> <div>요새 리빅아가 유행이죠?ㅋ</div> <div>전 리버풀팬이지만 지금의 리버풀은 빅클럽이 아니란 말에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div> <div>로저스가 부임하면서 리버풀은 장기적 리빌딩을 제시하였고, 2년차에 우승다툼을 하며 2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div> <div>예상보다 훨씬 빠른 부활이었죠.</div> <div>그리고 3년차. 저번 시즌은 다시 주저앉았죠. 마치 우승다툼이 꿈이었다는 듯이.</div> <div> 이제 4년차입니다. 이제는 리빌딩을 한 성과가 나타나야합니다.</div> <div>이번 시즌에 챔스권에 안착하지 못하면 로저스는 분명 경질당할겁니다. </div> <div>4년차에도 성과가 나오지않는 리빌딩은 실패한겁니다. 쏟아부은 돈이 얼만데요.</div> <div> </div> <div>0506시즌 후반기부터 epl을 접하고 0607시즌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리버풀을 응원했으니 이번 1516시즌이 딱 10년차되네요.</div> <div>이젠 리버풀이 챔스진출을 당연하게 하고, 토너먼트 깡패짓을 하던, 챔스유전자가 있다고까지 말하던 리버풀보다, 칠버풀이라고 조롱당하는걸 본게 더 오래되었습니다ㅋㅋ 0809시즌 이후로는 뭐ㅋㅋ 챔스는 일단 제껴두고...유로파나 좀 어떻게 해봐라 싶네요 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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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냥 다같이 예상해보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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