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뻔한 이야기. 
 돈을 안쓰기 때문이지.

 국대 평가전 매경기 만원 관중 만들고,
 국대 레플 매진시키고,
 머플러 무쟈게 팔아주면 ... 그때서야 축협이 말을 좀 듣겠지. 주 수입원이니까 

 요새 국대 시청율 20%도 잘 안나오던데... 물론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를 능가하는 시청율은
 대표팀 축구, 특히 월드컵 밖에 없지만.

 .. 이번 조꽝래 팽 시킨거 스폰서 입김도 있었다고 하는데, 스폰서가 국대팬들 보다 힘이 쎄다는건
 생각해 볼문제다.

 아.. 국대 경기 있으면 집이나 치킨집에서 국대 시청율 올려주면서 관심을 보여주니까
 된거 아니냐고? 글치 그니까 축협 입장에서 시청율에 상당하는...아니 그 이상의 국대를 계속 보여줘
 왔잖어.
 월드컵 최고 4강에 원정 16강에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이면 투자한 이상(시청율+관심)
 해준거 아닌가?

 결론은 투자를 한만큼 축협도 반응을 보인다는 이야기. 현재는 스폰서>축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