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금 쓰고있는건 스카이 허쉬라고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려나;ㅎ
제가 작년 말까지 쓰던 휴대폰인데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면서 기계 필요없다그러니까
자기가 쓰겠다고 유심칩 바꿔꼽아 사용하더라구요.
지금은 버튼도 잘 눌리지 않고~ 이름 기억하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전 거의 유물같다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ㅋㅋㅋㅋ ;

동생은 이제 스무살이구요, 공대생이라 여자친구도 없는데..그래서 휴대폰도
알람시계랑 엄마랑만 전화하는데..ㅜㅜ 타지에서 일하다가 오랫만에 집에 돌아왔더니 안쓰러운거예요..
그래서 바꿔주자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여자사람이라ㅜㅜ 대리점 들어가기가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내에 폰팔이 아저씨들 팔 잡아당기고ㅜㅜ그래서 친구랑도 가기가 좀 꺼려짐
동생도 한덩치 하긴 하는데 소심하고, 순진하고☞☜ 물론 유전의 법칙에 의해 저도ㅋㅋㅋㅋ

여튼 이놈 한달에 전화요금은 지금 학생요금제로해서 2만원대 나오고 있어요ㅋㅋㅋㅋ
신기방기함ㅋㅋㅋㅋ문자도 한달에 100통 내외 쓸까말까고 전화도 그닥..;
스마트폰 바꿔주면 인터넷은 열심히 쓸테니 데이터요금은 좀 많이 나올것 같은데
그거 굳이 안하고 피처폰 써도 될것 같기도 하고,

고민은 그겁니다요, 스마트폰으로 바꿔줄것인가 피처폰으로 바꿔줄것인가.
그리고 대리점은 시내 통신골목이 좋을것인가 동네 작은 대리점이 좋을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인터넷으로 뽐뿌나 이렇게 알아보고 사세요~가 좋을런지 ㅜ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