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의 길을 걷지 않기 위해 요 며칠 여기저기 정보를 좀 찾아봤습니다
평생 학습능력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왔는데... 솔직히 아직도 이 바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쓰요..
우리나라 휴대폰 유통시장이 이렇게 복마전이 된 것이 통신사 탓인지, 방송위 탓인지, 제조사 탓인지.....
머 아무튼, 지금까지 제가 파악한 방법은 대충 아래와 같은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요?
참고로 조만간 노예계약 끝날 예정이고, G프로2/번호이동/24개월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뽐뿌, 스팟킹 등등의 싸이트를 지속적으로 눈팅하고, 스팟킹이나 뽐뿌알리미 등의 앱을 설치하고 조건 및 알림설정을 해둔다
2. 위의 방법으로 적당한 조건이 포착되었을 때,
2-1. 가장 먼저 페이백이나 전산수납의 조건은 배제한다.
2-2. 할부원금이 적당하다고 생각될 경우, 요금제/부가서비스 등의 사항을 파악한다, 필요한 경우 게시판에 문의한다
3. 전반적으로 좋은 조건이었다고 판단되었을 때, 빛의 속도로 신청서를 작성한다
4. 해피콜을 통해 핵심적인 내용들(요금제, 유지기간, 부가서비스 등)을 다시 확인하고 녹취한다.
5. 매장을 방문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폰을 수령한다.
6. 며칠 후 더 좋은 조건이 뜬 걸 발견하고 폭풍후회한다
대충 이러면 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