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자 연합뉴스에 이런기사가 있네요</div> <div>아래 기사 조소는 <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29/0200000000AKR20170929021400071.HTML?input=1195m"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29/0200000000AKR20170929021400071.HTML?input=1195m</a> 입니다</div> <div><strong>-------------------------------------------------------------------------------------------------------------------</strong></div> <div><strong>美상원외교위원장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 vs 국무부 "아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美정보기관들, '북한을 멈출 수 있는 압박은 없다'는 관점 일치"<br></strong> </div> <div></div> <div class="article-img img-p2"><img class="colW large" alt=""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ap/2017/09/27/PAP20170927081801003_P2.jpg" filesize="41568"><div class="img-info"><strong></strong>밥 코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AP=연합뉴스]</div></div> <div></div> <div>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밥 코커(공화·테네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핵 능력을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에 대해 "사실상의 핵보유국"이라고 평가했다.</div> <div>그러나 미 국무부는 코커 위원장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았다.</div> <div class="banner-0-wrap"> <div class="ads-article01"> <div class="ads-box"></div></div></div> <div>코커 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미 정부의 대북제재 이행을 보고받기 위해 열린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서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에게 "우리는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이라는 데 동의한다"면서 국무부의 입장을 물었다.</div> <div>이에 대해 손턴 대행은 "그것은 국무부의 입장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많은 다양한 기술들을 수반하는데, 북한이 그 사례라고 구체적인 확신을 갖고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div> <div class="article-ad-box"> </div> <div>하지만 코커 위원장은 거듭 "나는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이라고 말하겠다"면서 "그것이 나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div> <div>코커 위원장은 특히 "모든 정보기관은 우리에게, 심지어 공개적으로, '아무리 많은 압박을 가해도 김정은은 멈추지 않는다'라고 말한다"면서 "김정은은 핵을 생존 티켓으로 간주하며, 한반도의 균형을 바꾸고 있다"고 주장했다.</div> <div>그는 또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거론하며 "북한을 멈출 수 있는 압박은 없다는 우리 정보기관의 일치된 관점에 맞서 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div> <div>이에 손턴 대행은 "많은 정보기관이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국무부)가 하는 것은 그 평가를 테스트하는 것"이라며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한 고립과 압박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div> <div>이어 "우리는 중국이 북한을 자산이 아니라 부채로 보게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틸러슨 장관은 그 영역에서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div> <div class="article-img img-p2"><img class="colW large" alt=""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ap/2017/09/13/PAP20170913001501003_P2.jpg" filesize="43383"><div class="img-info"><strong></strong>수전 손턴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 [AP=연합뉴스]</div></div> <div></div> <div><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
[email protected]</a></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제 사견으로는 만에하나라도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버리면 우리도 핵보유 움직임을 더이상 안할수가 없을거같아요.</div> <div>핵도미노를 걱정하실수도 있는데 이미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버리면 핵도미노는 시작된거나 다름없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상태에서</div> <div>그리고 북미수교가 된 상태에서 외교무대에서 만난 북한은 이전과는 입지가 다를겁니다. 어쩌면 우리보다 훨씬 더 좋은 입지와 목소리를</div> <div>낼수도 있죠. 그 상황까지 가서 세게평화 비핵화 대화를 운운하는건 아마 현실을 외면하는걸겁니다. 국가간 관계에는 예의범절 윤리보다도</div> <div>힘의 논리가 훨씬 앞서기 때문이죠.</div> <div> </div> <div>그리고 제 학창시절 경험을 비춰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우리 정부에 조언을 하고 싶은데,</div> <div>같은반에 힘쌘 애한테 뚜두려맞고 다치는게 무서워 성질한번 안내고 이거저거 다 양보하다보면 붙임성 좋은 친구가 되는게 아니라</div> <div>그냥 여기저기서 뚜두려맞고 다니는 호구가 되버립니다. 학교폭력은 무슨 고상한 인간관계에서 시작되는게 아니라 그런 단순한 힘의 논리에서</div> <div>시작되는겁니다. 힘이 앞서는 국제관계라고 학교 교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주변국에 '영원히 착한 사람(국가)'는 없다는걸</div> <div>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