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광주) 출신 형과 오랜만에 통화를 하게 되어 이번 궁물당사태를 물어봤습니다.
호남출신다운 민주당 지지자이긴 한데..그렇다고 막무가네 지지자도 아닌 나름 인텔리한 스타일이라 이런걸 물어볼만도 했거든요. 이양반 이야기론 한마디로 호남내에선 아예 정보없는 깜깜이 아니면 궁물당을 지지할 이유는 전혀없다는거였어요.
호남지역은 대체로 정보가 빠삭한 편이고요. 지난 총선 결과는 이분 이야기론 그야말로 언론에 속은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겁니다. 호남 홀대니 친노패권 프레임이니 그거 거짓말인거 다 안다더군요.
이번에 만날 하던소리 다 뒤집고 이유미 하나에 죄를 몰빵해버렸습니다.
이 짓도 물론 최악의 치졸함으로 비춰질수밖에 없는모양입니다.
그리고 그런 행태에 대해 궁물당에 새정치 부르짖으며 모인사람들 누구 하나 바른소리 안합니다. 개별로 물어보면 점잖은 빼는데 정작 당론은 족같습니다.
똥영이도 한낄이도 목기춘이도 찍소리도 안하죠. 정치벌레녀석들이라는 의미밖에 안됩니다.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보고있으니 저 벌레녀석들이 있을때의 민주당과 비교가 안되고요. 이런거 호남사람들도 다 안다는것 같아요.
이유미에 뒤집어씌우기가 성공하든 안하든 이제 소멸밖에 남은길이 없는것 같습니다.
.자*당 놈들보다 더 꼴보기 싫네요...
아 자*당에서 생략된 *는 "지"자입니다.
예네들을 칭하는 좋은 지칭법이라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