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는 말 이에요.
수고했다
수고했어
수고많았어
2012년 박근혜 당선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거의 매달 시위를 나갔고
열심히 부정선거를 외쳤어요.
나는 힘없는 사람 인줄 알았어요 그때는
그때는 나의 외침이 메아리 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때 내 외침은
아주 멀리 돌아오느라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던거에요.
제 외침은 아주 멀리 그리고 더 크게
2016년 돌아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고
가슴에 반짝이는 것을 들고 나왔어요.
그 반짝이던 불빛은 우리의 살기위한 희망 이었고
우리는 그 희망을 많이 모았어요.
정말 엄청 많이
내가 할수 있는것 뭐가 있을까 생각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 기록을 남기자.
국민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력을 기록하자.
그래서 고양이뉴스로 유튜브를 시작 했습니다.
아주 작은 티끌만한 일 이었지만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
그래 그런 권력이란 말도 쓰지말자 이제
국민의 뭐 돌쇠?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 사람이죠.
사람
우리는 드디어 대통령을 사람으로 다시 바꾼거죠.
사람사는 세상이 다시 돌아올 겁니다.
아주 오랫동안
그리고 아주 천천히 어렵고 힘들게
돌아올 겁니다.
우리가 만든 촛불 대통령
지킬겁니다.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이제는 지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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