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선에선....

강자라고 할 수 있는 후보가 문재인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 견제가 들어오는거구요...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중에서
누구로 단일화 한다 하더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후보가 없습니다.

안철수로 단일화가 된다한들
기존 보수 지지층 꼴보기 싫고
문재인도 싫어서 안철수로 간다고 한들
그래봐야 전체 유권자의 30% 안쪽입니다...

무엇보다...
안철수는 적극적인 지지층이 적어요.
한발만 삐긋해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죠.
홍준표와 유승민이 그걸 모를리 없습니다.

어차피 승자는 문재인인데
남은 두 사람이 안철수에게 표를 몰아준다?
남는 기간동안 안철수는 홍준표 유승민의 끌어내림과
민주당 문재인 지지층의 견제를 니겨내야 합니다.
저 모질이가 그걸 해낼수 있을까요?

안철수가 하는 무기중에 하나가 버티기입니다.
암말 안하고 집에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버티는 거죠.
닭하고 닮았죠.
별로 내놓을게 없는 사람들이 잘하는 짓이죠.
과연 그게 국민들 눈에 온전히 보일까요?

이제부턴 적극적인 안철수 검증에 들어가야 합니다.
언론이 안하면 국민이 하면 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저 모질이 큰 실수 한번 할겁니다.
말실수든 태도든..

걸리는 순간 끝날겁니다.


문재인 입장에선
링위로 올라오는 상대 하나씩 하나씩 눌러주면 됩니다.
급할거 없습니다.
저들이 필요한건 시간인데
그 시간이 한달밖에 안남았거든요....

이번 대선처럼 문재인에게 유리한 판은 없습니다...
물론 방심은 금물.

토끼한마리를 잡더라도
호랑이처럼 달겨드는 적극성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