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민주당의 미래가치라고도 여겨졌는데...
이렇게 망가져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래도...어쩌면 미리 맞는 매?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은 본색을 들어낸 것이니까요..
안희정....
노무현에게 좌희정, 우광재라고 불렸지만...
박근혜의 문고리4인방처럼 주요업무를 담당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죠.
그러다 돈관리로 사고치기도 했고, 그게 자기와 연관있기에 노무현은 마음아파했지만...
그에대한 보상은 주지 않았죠....다른 정치인이라면 정치적 보상을 줬을텐데요...
이게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가치와 가장 큰 관련이 있겠지만...
노무현은 안희정의 성격이나 사고방식 등 본질을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권 기자가 남긴 글처럼....
안희정은 자기를 절대시하고 외부의 비판이나 평가를 참지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질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방정치를 하면서 행정가의 역할을 할때는 이게 묻혀있었는데....중앙으로 나오니 기질이 들어나는거죠....
이런 사람은 본격정치하면 안됩니다....
망해요...지만 망하는게 아니라 주변도 다 망하게 합니다.
이미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는 망했는지도 모르죠....
충남지사를 민주당이 다시 배출한다....이번일 때문에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이 아재....과감성은 있으나 선명성은 없죠.
트럼프나 두테르테 스타일이랄까요??
지향점은 있지만 현실성없는....
공격은 하지만 그 이후 대책이 없는 양반...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그리고 그 이후에
자기 형이랑 박터지게 싸우면서.....
이미지에 상처를 입었죠..
물론 그일은 이재명의 형이 쓰레기 같은 짓을 한것이지만...
요새 이재명이 하는 짓을 보자하면...
결국은 같은 핏줄이구나....
하는 짓이 다 똑같구나..
그리고....
07년 민주당 경선 망쳐놓고...
대선도 개판 만들어 놓고도...
반성하나 안했구나.....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두명 모두 행정가 스타일로 남았으면 참 할일 많았을텐데....
자기의 미래도 자기가 망치고 있구나...좀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