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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67865
    작성자 : 권종상
    추천 : 5
    조회수 : 510
    IP : 50.135.***.15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3/16 13:36:46
    http://todayhumor.com/?sisa_867865 모바일
    치킨은 그날 얼마나 팔렸을까? 튀긴 닭에 대한 단상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며칠 전 박근혜 탄핵이 인용됐을 때, 한국에서 치킨집의 매상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축하를 위해 닭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탄핵 인용 여부를 지켜보던 벗들은 준비해 놓은 닭을 뜯었습니다. 이 닭이 가진 어떤 상징성 때문에. 궁금했습니다. 그날 얼마나 닭이 많이 팔렸는지.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저도 며칠 전 닭을 맛있게 먹었지요. 일 갔다와서 땀 흘리며 집안일을 하던 아내가 제게 말했습니다.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지호 도서관에서 데리고 올 때까지 씻고 맥주 좀 마시고 있어요."</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그런데 스멀스멀 피어오는 이상한 열망. "날도 날인데, 닭 먹고 싶어요." 그리고 작은아들에게 동의를 구합니다. "지원아, 튀긴닭 먹을까?" 당연한 반응이 나옵니다. "아빠, 사운즈 소 굿!" 그리고 저는 얼른 동네 세이프웨이 수퍼마켓으로 달려갑니다. 우리집에서 차로 7-8분 정도 떨어져 있을 수퍼마켓의 델리에 가니, 간단한 저녁들을 델리로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치킨 열 여섯 조각. 여기에 코울슬로 1파운드, 그리고 조조 1파운드를 주세요." 지원이가 마실 음료수까지 하나 챙겨들고 계산대에 들고 가 가격을 치르고 나와 얼른 집으로 돌아갑니다. 작은 놈이 치킨 반 마리에 해당할 네 조각을 해치우고, 저도 비슷한 양을 먹습니다. 그러나 그냥은 아니지요. 지원이는 룻 비어, 저는 맥주를 마십니다. 치맥은 진리니까요. ^^;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워싱턴주의 이웃, 오리건 주는 좋은 맥주를 만들어내기로 유명합니다. 와인은 피노 느와 품종으로 만든 우아한 것들을 만들어내고, 맥주는 실험정신 가득한 유려한 것들이 많은데,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서 나오는 홉 hop 의 양을 합하면 미국 전체에서 쓰이는 것의 90% 이상입니다. 이걸 팰렛 형태로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지요. 홉 덩굴은 꽤 높게 자라고, 이걸 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기계가 동원되기 때문에 과거같진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싱턴주만 따로 놓고 봐도 홉은 미국 전체에서 생산되는 양의 77%. 높은 품질의 생홉은 좋은 맥주를 만드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지요.</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어렸을 때, 튀긴 닭을 먹으려면 지금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있는 어떤 집으로 가야 했습니다. 닭이라면 전기구이 통닭이 대세이던 그 때,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바싹 튀긴 닭은 일종의 사치였지요. 80년대 초, 프라이드 치킨은 천천히 대세를 장악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어귀엔 지금 생각해보면 물을 꽤 섞었을 '호프집'들이 생기고, 이곳의 주요 안주로서 튀긴닭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겁니다. 이때부터 닭들은 '상품'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 전까지만 해도, 닭이라고 하면 우린 살아있는 닭을 생각했지만, 그것이 튀김옷을 입고 접시에 담겨 서빙되는 요리로서 받아들여진 것이 80년대의 경제 호황기의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과거 시장통의 닭집들에서는 살아있는 닭을 바로 자리에서 잡아주곤 했고, 우리는 그 닭이 어떻게 죽어나가고, 털이 어떻게 뽑히고, 어떻게 내장이 제거되고 토막나는가를 눈앞에서 종종 봐야 했습니다. 그런 닭이 불쌍하다며 닭을 못 먹는 아이들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생명에 대한 경외감 같은 것은 그때가 확실히 더 했던 것 같습니다. 눈 앞에서 살아있는 생명체가 해체되는 꼴을 보면서도 우리는 닭을 먹긴 했지만... 아마 지금 한국에서만 해도 연간 수억마리의 닭이 도살되겠지만, 그 닭들은 죽어가며 우리에게 생명에 대해 경외해야 한다고 온 몸으로 가르치진 못하겠지요. 시장 닭집은 그리고 보면 생명에 대해 가르치는 작은 교육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죽음으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닭들의 자기 희생으로 이뤄지는.</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아무튼, 튀긴 닭을 먹었다는 이야길 하려고 이야기가 이리도 길어집니다. 참 이상하지요? 왜 튀긴 닭은 이렇게 맛있을까요? 이 고열량의 음식은 흑인들에겐 특별한 음식일 터입니다. 사실 튀긴 닭은 흑인 노예들의 음식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게 정설이지요. 백인들, 특히 스코틀랜드 고지 지역 주민들에게 닭 날개와 다리는 버리는 부산물이었습니다. 프랑스계 사람들은 닭 가슴살을 주로 사용해 만든 와인에 졸인 닭 요리 꼬꼬뱅(Coq au vin) 을 만들었고, 영국사람들은 치킨 팟 파이를 만들었습니다. 머리, 다리, 날개 같은 것들이 버려지면 흑인 노예들은 이걸 모아다가 옥수수 가루를 묻혀 튀겼을 겁니다. 기름을 쓴 것은, 노예들에겐 오븐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고, 목화를 땄을 남부의 노예들은 목화씨에서 기름을 짰고, 그 기름으로 닭을 튀겼겠지요. 우리가 지금 식용유로 많이 쓰는 게 면실유인 것도 여기서 유래한 것일 터. 가끔씩은 쇼트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동물성 기름이 사용됐을 것이고, 이 기름이 섞이기도 했겠지요.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그리고 이 '하부 문화'는 점점 자기의 색깔을 넘어서 지배 사회로 들어갔을겁니다. 그 정점은 커널 샌더스가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세계적 체인으로 자라게 만들었다는 데서 찍는 거지요. 결국 흑인들의 변방 문화에서 '돈이 될' 뭔가를 본 백인들은 이런 식으로 하부 문화를 자기들의 것으로 흡수했습니다. 구슬픈 흑인영가에 뿌리를 둔 블루스와 재즈가 롹큰롤로 변해가는 것이 그러했고, 히스패닉들의 거리음식들은 백인 자본의 손에서 타코벨과 타코 타임이 됐습니다.</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닭 이야기를 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 한국에서 닭은 도산하는 자영업자들을 만들어 내는 나쁜 새지요. 적지 않은 사람들의 퇴직금이 닭 때문에 날아가고, 이 퇴직금들을 끌어다 돌리는 것이 지금 한국의 닭 시장의 현실일겁니다.</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과거 김영삼 옹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습니다만, 그 말이 자꾸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야 새벽이 온다"고 읽히는 것은 과포화된 닭 시장의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제 노안 탓에 헛것이 보이는 걸까요.</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탄핵이 인용되던 날, 닭은 아마 다시 새벽이 왔음을 알리는 영민하고 아름다운 동물로 우리에게 인식되기 시작했을 터입니다. 한국에서 전 세계 맥도널드 매장 숫자를 다 합친 것보다 많다는 치킨집 하시는 분들도 고생 않고 장사하셨으면 하고...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시애틀에서... </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br></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sans-serif;font-size:16px;"></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638949d0ca1c0ff4c44f63a6bd4dc784b5dd67__mn393130__w743__h566__f76503__Ym201703.jpg" width="743" height="566" alt="닭.jpeg" style="border:none;" filesize="7650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638950391a9a6218fa4a70b29cb9cd51689ab2__mn393130__w743__h566__f76887__Ym201703.jpg" width="743" height="566" alt="닭맥주.jpeg" style="border:none;" filesize="76887"></div><br><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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