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사드나 소녀상 합의를 반대하는 것과</div> <div>결정된 외교사항을 뒤집는 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주제이다.</div> <div>사드나 소녀상 합의를 반대할 수 있고, 그것을 신념으로 가질 수 있다.</div> <div>나 또한 그렇고.</div> <div><br></div> <div>하지만, 대통령이 누가 되든,</div> <div>외교적 합의를 성실히 지키는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div> <div>그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의무다.</div> <div>이 둘을 분리시켜서 논리적으로 보지 않으면 안된다.</div> <div><br></div> <div>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사항에 있어선,</div> <div>얼마든지 대통령 본인의 신념에 따라서 판단을 내리고 일을 진행하면 될 것이다.</div> <div>정부의 영속성과 예측 가능성은 대통령 당선 사실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253afc4dd106c06085b7bae533f3a2cd.jpg" alt="253afc4dd106c06085b7bae533f3a2c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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