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시다의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18
    방문 : 586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sisa_851277
    작성자 : 시다의꿈
    추천 : 23
    조회수 : 1047
    IP : 180.70.***.35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7/02/19 15:29:19
    http://todayhumor.com/?sisa_851277 모바일
    문재인은 김대중 이후 무기력한 야당을 강력한 수권세력으로 변모시켰다.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현재 50%에 육박하는 민주당의 고공 지지도의 근본적 원인이 <span style="color:#ff0000;">문재인표 당 혁신</span>이었다는 </b></span><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사실을 애써 무시하는 분들이 계셔서 재작년에 <span style="color:#ff0000;">민주당 혁신안에 대해 분석한 글</span></b><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을 다시 올립니다. </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아래 혁신안의 내용 중 비례대표 선출문제만 김종인에 의해 </b></span><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부분적으로 실현이 되지않았을 뿐 대략 90% 정도는 혁신안대로 이루어졌습니다.</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br></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그 결과 민주당은 기존의 종이 유령당원과 정치자금을 틀어쥔 소수 정치 보스</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김한길, 박지원, 정동영, 안철수 등 동교동 인사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의원들이 뱃지를 위해 당원과 국민의 여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구조로 변신했습니다. </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br></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 style="font-size:14pt;line-height:1.6;">물론 아직도 이런 혁신에 부정적인 일부 세력의 저항이 있겠지만 우리에겐 <span style="color:#ff0000;">민의의 수호부대인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자 결사체인 수십만 권리당원</span>이 있습니다.</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1. 야당의 구조적 한계로 인한 민심과 당심의 불일치</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이동학 혁신위원이 지적했듯이 새정치연합은 호남의 50대 중후반이 당원의 주류다. 물론 이들은 청년시절 김대중을 열렬히 지지하고 끝내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공로가 크다. 그러나 세월은 흘렀고 세상은 바뀌었다. 야권의 주력 지지층인 수도권 3~40대는 야당의 환골탈퇴를 갈망해왔지만 늘 좌절당했다. 자신들을 위해 치열히 노력하는 모습을 야당이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임미애 최고위원의 절규대로 당이 국민의 생활상의 구체적인 요구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원인은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당원들이 노쇠하고 수동적으로 의원들의 거수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끊임없는 혁신의 요구를 실천하지 못하고 낡고 폐쇄적인 당의 구조를 방치해왔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란 기득권을 수호하는 데에만 목을 매고 당원은 동원과 표몰이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도대체 신규당원 가입은 왜 이리 까다롭지? 그리고 유령당원과 2중 등록 당원은 왜 선거 때만 되면 폭증하는가? 진성당원은 과연 얼마나 존재하는 가? 전당대회 때 체육관 주위를 빼곡히 둘러싸는 관광버스는 과연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건가? 아니라면 누가 얼마를 어디서 조달하여 동원하는가?</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이렇게 수동적 표몰이의 대상이 되어버린 당원이 다수라면 그 당에 당원의 진심은 물론 국민의 여론이 파고들 길은 없다. 오히려 자본의 손쉬운 통제수단이 되어 기득권시스템을 유지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당원이 손쉽게 당의 의사소통구조에 참여케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계파와 상관없이 공정한 노력으로 당의 지도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개혁과 개방은 북한만 해야 하는 게 아니란 말이다. 진정한 당 개혁은 당의 혈관을 뚫고 신선한 피가 돌도록 하는 것이며 그것이 진정한 정당 민주주의의 완성인 것이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2. 혁신위의 혁신안, 당의 구조개혁에 칼을 들다.</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지난번 혁신안에 대한 글에서는 주로 중앙당의 의사결정구조에 대해 분석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얼마 전 발표된 제10차 혁신안에서 나온 공천 룰을 중심으로 그 의의를 살펴보자.</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공천이란 당이 공식적으로 공직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국민에 천거 즉 추천을 하는 것이다. 근대 대의민주주의의 원리상 공직 후보자는 국민의 의사를 대리할 호민관이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정당과 국회가 이 신성한 대리의무를 재량권이란 명목으로 저버리는 경향이 커지자 이를 막고 국민의 일반의사는 물론 구체적인 요구에 충실하도록 하기 위해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를 도입 강화해왔다. 대표적으로 후보 선출과정에 국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고 임기 중이라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국민소환제도가 있다. 그리고 언제든 국민에게 자신의 활동에 대해 소상히 소명하는 보고의무제도 있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이번에 혁신위가 발표한 제10차 혁신안에는 이러한 원리가 곳곳에서 잘 반영되어 있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span style="color:#0055ff;">첫째, 국민 참여경선은 직접 민주주의 원리의 적극적 반영의 산물이다.</span></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종이-유령당원과 이중등록 당원을 걸러내고 선출직 후보의 선출권을 당원과 국민에 부여한 것이다. 이제 계파 보스에 의한 공천권 장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이후 시간을 두고 당원제도를 정비해가는 과정에서 권리당원의 권한비율은 상승조정될 수 있을것이다. 당원은 결국 국민이란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인 것이다. 공직자는 더 말할 것도 없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span style="color:#0055ff;">둘째, 정치신인에게 공정한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여성,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자영업자에게 비례대표의 당선권을 보장했다</span>.</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하라는 실질적 평등원리의 구현이다. 이로써 87년 민주화의 결실을 독점해온 신흥 부르주아가 주도해온 여야 정당기득권세력의 헤게모니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수단이 확보된 것이다. 여당은 수백억대 자산가 야당은 수십억대 자산가들이다. 이래서 평균자산 1억 대의 중산층은 물론 빚밖에 없는 하층민들의 이해관계는 어디서도 풀 길이 없었다. 존재는 의식을 규정한다고 했다. 사회적 을들이 조직되고 권력에 접근할 수 있어야 그 길이 열린다. 사람사는 세상엔 부자들만 사는 것이 아니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span style="color:#0055ff;">셋째, 부정부패한 후보자를 원천적으로 초동 단계에서 퇴출할 수 있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span></b></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이는 독점과 자본 세력으로부터 독립적인 인사를 선별하도록 해서 의회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금권정치를 막아내고 나아가 정권의 협박과 회유에도 자유로운 사람을 키우게 될 것이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와 논객들의 글로 대신하기로 한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3. 혁신안은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의 시스템을 제시했다.</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이런 혁신안이 친노세력에 유리한 패권의 산물이라고 비난하는 세력은 기득권세력이라고 밖에 볼 수 없겠다. 도대체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비판을 하는 인사들이 하나도 없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조중동과 심지어 진보 언론조차도 혁신안이 가지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그저 혁신안을 둘러싼 당 내분 상황 그것도 일부 분란조장세력에 치우친 보도로 야당을 질타하기에 여념이 없다. 정치적 허무주의와 무기력을 확산하여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막고 여야의 기득권체제를 온존 강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저들이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와 그로인한 정치개혁이라면 결론은 나왔다. 그토록 떠벌리는 친노 세력이란 바로 6.10 항쟁의 진짜 주역인 非특권 일반시민인 것이다. 바로 이 땅의 甲들에 의해 주인의 지위를 잃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치적으로 소외된 그러나 뜨거운 개혁의 열정을 가진 乙들인 것이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14pt;"><b>4. 친노세력이란 정당 민주주의를 통해 사람사는 세상을 갈망하는 일반시민!</b></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우리는 80년 광주를 거쳐 단련되고 87년 6월 항쟁으로 정치적 민주화를 이루어냈으며 자랑스런 김대중-노무현 민주정부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우리가 실질적인 사회의 주인이자 역사의 주체다. 그러나 87년 체제의 수혜는 엉뚱하게도 재벌과 족벌 언론 그리고 무늬만 민주주의인 여야의 기득권 정치세력이 나누어 가졌다. 평시엔 그런 이익을 서로 향유하면서 선거철만 되면 지역으로 계층으로 갈라져 대단한 대립과 갈등 상을 연출하고 당선 후에는 룸에서 ‘부라보’를 외치는 그들이다. 대단한 甲들의 정치적 쇼에 속고 또 속아왔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심지어 김대중-노무현의 정신과 가치를 팔아먹는 자들이 두 분의 이름으로 우리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와 주장을 왜곡하고 폄훼한다. 지금도 친노패권세력이란 조중동이 만든 프레임으로 당의 혁신을 가로막고 분열을 조장한다. 정당한 절차로 당선된 당 대표를 초장부터 주구장창 씹어 돌린다. 김대중-노무현이 오랜 세월 정치역정에서 당한 온갖 험한 음해를 노골적으로 가하면서도 뻔뻔하기 그지없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그들도 사실은 알고 있다. 두 분 대통령을 만든 시민의 힘이 결집하여 시민을 위한 진정한 민주정치를 실현하려 할 때 자신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그래서 김한길은 재보궐 선거 후 문재인의 사퇴를 주장하면서 친노 세력을 지칭하여 ‘모바일 세력’이라고 비아냥댄 것이다. 기득권의 안전장치인 종이 유령당원이 아니라서 자신들은 도저히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세력!</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바로 깨어 있는 참여 민주시민이 바로 그들이 노란 딱지 붙인 친노패권세력의 실체란 것을 김한길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어디 김한길 뿐이랴. 이름을 대기도 부끄러운 종편 단골신사들로부터 연분홍치마까지 이들이 적개심을 가지고 질러대는 저주는 우리들 참여시민에 대한 두려움이다. 우리의 참여와 진출이 정말로 귀찮고 부담스러운 거다. 그들은 그들만의 성채에서 영원한 甲으로 살고픈 거다. 정권교체? 사회개혁? 경제민주화와 복지? 그건 그냥 당근이다. 당나귀를 부려먹기 위해 눈앞에 달랑달랑 매달아 둔 붉고 탐스런 당근이다. 그래서 진정한 혁신은 진짜 당근이 되어야 한다. 혁신은 먹을 수 있는 진짜 당근이다. 내 말은 당근 진실이다.</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ps.</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이 글을 쓴 시점이 2015년 10월이니 격세지감이 들 정도로<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6;"> 민주당이 변모했네요. </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6;">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옛 새정연과는 너무도 달라지지 않았나요?</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김한길-안철수가 당대표하던 시절! 참 끔찍했지요. </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박지원이 혹여 당대표가 되었다면 지금의 궁물당이 민주당의<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6;"> 모습이었겠지요. </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6;">후덜덜 하지 않으세요?  탄핵은 커녕 새누리 박그네의 집권연장이 실현되지 않았을까요?</span></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정유라가 제2의 박그네로 추대되었을지도 모르지요.</p> <p style="margin:0px;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p><br style="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br style="color:#5c5c5c;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17.4545px;">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2/19 15:31:21  211.36.***.190  yay  350394
    [2] 2017/02/19 15:34:28  222.108.***.99  나라아이  573325
    [3] 2017/02/19 15:34:31  211.36.***.43  독백님  450610
    [4] 2017/02/19 15:37:33  172.68.***.204  screenplay  419126
    [5] 2017/02/19 15:40:49  221.157.***.53  막시버무스  545743
    [6] 2017/02/19 15:45:03  110.70.***.211  사랑의시작  738192
    [7] 2017/02/19 15:45:46  116.47.***.74  참2  715993
    [8] 2017/02/19 15:52:33  122.35.***.226  명랑뚝심  656240
    [9] 2017/02/19 15:53:18  121.162.***.107  당근도사  696865
    [10] 2017/02/19 15:59:52  162.158.***.53  靑山  71657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
    현 시민의눈 사태에 대한 경기북부 시눈 공개성명서 [16] 시다의꿈 18/09/30 16:16 1441 86
    65
    전술핵 배치는 전혀 투트랙의 수단이 아닙니다. [4] 시다의꿈 18/08/18 16:00 195 4/2
    64
    광주항쟁이 진정으로 위대한 5대 포인트!!! 시다의꿈 17/08/31 14:27 206 7
    63
    거소투표 역시 치매 요양병원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4] 시다의꿈 17/05/04 14:17 354 22
    62
    의정부 선관위 거소투표 진행상황입니다. 놀라운게.. [5] 시다의꿈 17/04/21 19:49 1122 41
    61
    경향신문의 커밍아웃과 깨시민의 도전 [2] 시다의꿈 17/04/07 12:39 725 15
    60
    재명아, 희정아~ 이 엉덩이에 뿔난 인간들아..우리가 누군 줄 아니? [1] 시다의꿈 17/03/20 11:43 257 8
    59
    법인세인상이 재벌개혁 핵심? 이재명이 틀린 이유!! [6] 시다의꿈 17/03/06 20:16 280 15
    58
    드루킹의 지속되는 빗나간 훈장질이 우려스러운 까닭 [28] 시다의꿈 17/02/22 15:15 489 9/6
    57
    이재명에 이어 안희정까지 예정된 추락-고작 두어달 검증에 무너지다니.. [1] 시다의꿈 17/02/21 01:26 324 13
    56
    노무현과 문재인의 동기감응(同氣感應) 운명공동체론~ 시다의꿈 17/02/19 16:03 188 1
    문재인은 김대중 이후 무기력한 야당을 강력한 수권세력으로 변모시켰다. [4] 시다의꿈 17/02/19 15:29 459 23
    54
    문재인 대통령이 박그네 복귀보다 더 두려운 세력들의 탄핵기각 준동 필살기 [1] 창작글 시다의꿈 17/02/08 10:28 287 2
    53
    민주당의 고공 지지도는 권리당원의 힘이다. 이 호랑이 등에 올라타라. [1] 시다의꿈 17/01/10 18:41 203 16
    52
    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에서 권리당원의 참여를 막으려는 궁극적 목적! 시다의꿈 17/01/07 14:23 205 7
    51
    남편땜에 10월에 처음 오유들어와서 힘들 때 마다 힐링하고 있어요! [1] 시다의꿈 16/12/09 18:02 136 7
    50
    일당독재냐? 부루쥬아 양당독재냐? 깨시민이여 나서자. [1] 시다의꿈 16/03/10 13:59 51 2
    49
    김종인의 궁물당 고립무력화를 통한 각개격파 전술이 옳은 이유 시다의꿈 16/03/06 14:03 272 3
    48
    테러 방지? 빅브라더 전시안(판옵티콘)의 출현이다. 시다의꿈 16/02/26 17:08 163 1
    47
    정동영이 궁물당에 빠진 이유 [4] 시다의꿈 16/02/19 15:57 591 13
    46
    박그네의 위태로운 북풍도발 - 과연 통할까? 시다의꿈 16/02/16 13:44 142 3
    45
    911 테러와 세월호 참사의 12가지 공통점 (완성본) [4] 창작글 시다의꿈 16/01/17 17:08 224 4
    44
    문재인 -정국을 뒤흔들 태풍의 눈이 되다 [2] 창작글 시다의꿈 16/01/12 23:32 412 6
    43
    왔다. 김한길! 마침내 뱀 머리를 쳐들었다!! (공범들 무엇을 노리나) [8] 창작글 시다의꿈 15/12/09 14:39 456 11
    42
    떼쟁이 안철수 어린이가 1년 동안 잘한 일 [1] 창작글 시다의꿈 15/11/21 13:28 178 15
    41
    노무현 참여정부가 어떤 일을 했는지 보여주는 자료 [5] 시다의꿈 15/11/13 23:01 127 5
    40
    최몽룡교수 국정탈출기!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 [1] 시다의꿈 15/11/09 16:56 310 2
    39
    김정숙 여사를 보고서- 분기탱천하는 자신감이 승리의 선결요건이다. [1] 시다의꿈 15/11/07 17:31 108 3
    38
    전두환 찬양 국사책을 불태워 없앤 후 내가 겪은 실화 [2] 시다의꿈 15/10/30 17:57 246 16
    37
    非盧-이카루스들! 여기서 안 철수하면 추락한다. [2] 시다의꿈 15/10/06 16:53 104 4
    [1] [2] [3]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