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이 없는 사람. 그래서 문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점이 없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어떤 개혁을 하려고 할 때 흘러가는 양상을 생각해보면

1. 개혁 세력이 개혁안을 발표.
2. 적폐 세력이 반대.
3. 개혁안 강행.
4. 적폐 세력과 수구 언론이 개혁 세력의 약점을 공격.
5. 스캔들 확산.
6. 정국은 이미 개혁 정국이 아니라 스캔들 해명 정국.
7. 시간이 지나 스캔들은 해명되어도 이미 개혁은 나가리.

이걸 항상 반복해왔죠.

약점이 있는 사람은 4번에서 털립니다.
그리고 수구 세력에게 주도권을 뺏기고 끌려가죠.
그러다보면 5년이 지나갑니다.

그래서 약점이 있는 사람은 개혁을 못 합니다.
언제나 반복되어왔죠.

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약점이 없는 원칙주의자입니다.
약점이 있는 사람은 약점을 공략하면되고,
기회주의자에게는 이익을 던져주면 되지만
약점없는 원칙주의자는 공략할 방법이 없어요.

그런 사람이 국민의 지지율까지 등에 업고 있다?
수구 적폐 세력에게는 가장 끔찍한 일이 되죠.

몇 십년만에 찾아온 적폐를 청산할 기회.
이 기회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문재인은 이미 지난 5년간 털고 털어도 털릴 게 없었음이 증명된 사람이죠.
밀어붙일 스캔들 자체가 없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원칙주의자.

이번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못 된다면 
수구적폐세략에게는 기사회생의 기회가 생기고, 
우리는 적폐를 청소할 어쩌면 마지막 기회를 잃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