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안녕하세요<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이번 신 넘버 쓰리 에피소드에서 이판사님의 이재명과 문재인 패권주의 논쟁 및 견해에 반론과 유감을 제기 드립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물론 판사님의 문재인 후보를 향한 옹호 그리고 본인 확신의 근거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먼저<span lang="en-us">, </span>이정렬 판사님을 정직한 판사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span lang="en-us">. </span>이명박 정권에서 불의한 법조인 세태와 형질에 일침을 가했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그로 입은 피해가 아직도 크고요<span lang="en-us">. </span>개인적으로 판사님처럼 불의에 맞선 용기 있는 분이 앞으로 정치이던 어느 분야던 더욱 중시 받고 본인의 소신을 떨칠 기회가 많아지시길 바랍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응원합니다<span lang="en-us">. </span>진심인데 뭐라 더 입증하긴 어렵네요<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저는 문재인을 가장 인정합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다른 후보들도 뛰어난 자질을 지녔고<span lang="en-us">, </span>또 탁월한 해법을 제시한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다만 문재인 후보의 사람의 됨됨이와 역량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봅니다<span lang="en-us">.<span>  </span></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문재인 후보가 살아온 삶의 모든 궤적과 미래의 번영을 소망을 신뢰합니다<span lang="en-us">. </span>더불어 문후보는 이에 걸 맞는 역량과 진정성을 지난 총선과 근래의 지지자 규합에서 보여주었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물론 문재인 후보도 사드<span lang="en-us">, </span>정인범 사태 대응에 대한 일축 등 흠도 있으며 그 분을 향한 더욱 진화된 실사구시적 방안의 미흡함 이라는 비판도 수용을 하는 편 입니다<span lang="en-us">. </span>이는 사실 입니다<span lang="en-us">. </span>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후 지금보다 더욱 대범하게 많은 비판을 수용하면서 국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국민에게 다가올 것으로 믿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에겐 다른 누구보다 시대의 신뢰와 국정운영의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를 향한 원칙이 있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일자리 창출<span lang="en-us">, </span>복지의 확산<span lang="en-us">, </span>나아가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제시<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생각에서 말이 비롯되는 만큼 단순한 경각심의 문제가 아닙니다<span lang="en-us">. </span>지금 시대에 대중의 지지란 그 지지 대상과 주변의 모든 면면의 무의식적 사고와 태도마저도 엄밀히 느끼고 평가합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그렇기에 더욱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친문 패권주의를 반박한 판사님의 논리와 태도는 적지 않게 유감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모든 태도는 방식 그 차제입니다<span lang="en-us">. </span>토론이나 대화에서 경청은 실로 수용적이어야 하며 또한 주장은 신중해야 합니다<span lang="en-us">. </span>오로지 반격의 빌미를 주거나 감정적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조심해야겠다라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span lang="en-us">. </span>언어는 상호 간에 주고 받는 무기로도 사용 됩니다<span lang="en-us">. </span>주장을 제기하면 검을 뽑는 순간의 마찰력도 유의해야 합니다<span lang="en-us">. </span>필히 자신은 물론 속한 모임적 집단에도 적지 않은 반발력을 감수해야 하게 됩니다 특히 정치 영역에서의 언어 태도란 방식으로써<span lang="en-us">, </span>즉 어떻게 생산해내는가 입니다<span lang="en-us">. </span>실질적으로 생산양식의 정합성은 이제는 모든 주장과 담론에서 형질과 결론 그 자체를 규정하는 가장 주요한 속성으로 동의 됩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실제로 많은 재반박의 논증에서<span lang="en-us">, </span>소위 규정화라는 프레임을 부정한다라는 거부의 주장이 역설적으로 규정 반대를 위한 규정으로써 즉 역폭력성의 작용을 초래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span lang="en-us">. </span>놀랍게도<span lang="en-us">. </span>이<span lang="en-us"> reversed-violence </span>라는 이론은 그 대상과 주장과 무관하게 정치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항상 공통적으로 실재합니다<span lang="en-us">. </span>이런 관점에서 다소 조금은 지나친 비약과 공격성을 보인 이번 판사님의 문재인 옹호와 패권주의 반박의 태도는 적절치 않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이번 방송 말미에 격정에 넘친 발언 들 후에 <span lang="en-us">‘</span>친한 사람끼리는 정치 애기 하는 것이 아니다<span lang="en-us">’</span>라는 판사님 발언은 과도한 토로 입니다<span lang="en-us">. </span>지금껏 남배우님과 함께 후보와 진영을 너머서 시대정신을 표명하고 전직 판사로써 일반 대중이 알기 힘든 법적 사안에 소견을 나눈 것이 아니신지요<span lang="en-us">? <span> </span></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판사님의 <span lang="en-us">‘</span>여하튼 지금껏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span lang="en-us">’ </span>멘트는 노력을 해야만 순수하게 느껴보려 할 수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열정과 격정이 넘치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생산방식이 역폭력이지 않은 자아성이 중요하다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타인에게 가르침을 너머 규정을 시키는 행위는 실로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판사님은 그 동안 매번 신중한 태도를 수 많은 사안에서 견지하셨고 아직 단 한 번도 지식주의자의 우월함이나 엘리트의 계급의식과 같은 양식 태도를 보이신 적이 없습니다<span lang="en-us">. </span>이는 판사님이 자기<span lang="en-us">-</span>경계심을 지닌 체 세상이나 사람의 눈치를 보아서가 아니라 애당초 본인의 가치관에 우월의식 자체가 없기 때문일 수 있다고 나름 추측해 봅니다<span lang="en-us">. </span>부재한 것이 어찌 발산 되겠습니까<span lang="en-us">? </span>마찬가지로 존재하는 속성은 필히 발현이 됩니다<span lang="en-us">. </span>역폭력성의 양식도 마찬가지 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font size="3"> </fon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모든 문재인 지지자들은 친문패권주의에 대한 정당한 반발심을 느낍니다<span lang="en-us">. </span>특히 문재인 후보를 향한 인신공격적 발언과 정치세력의 종북주의자 공세는 정말로 너무나 터무니 없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 들은 실상 아무런 근거나 사실을 제시하지 못합니다<span lang="en-us">. </span>오직 염증만을 남깁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이토록 비인간적이며 모멸적인 주장들은 후보는 물론 그 지지자 들에겐 상처와 같은 알량한 말이 아니라 실로 분노를 일으킵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우리가 분노하는 이유는 정당함이 우리에게 있다고 믿을 수 있을 때 입니다<span lang="en-us">. </span>그럼으로 더욱 우리의 이유 또한 정합성을 지닌 체 일축함을 탈피해야 합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지금의 더불어 민주당은 친문패권주의가 아닙니다<span lang="en-us">. </span>국민의 선택과 비판을 모두 받아 생성된 제<span lang="en-us"> 1</span>당인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span lang="en-us">. </span>온라인 당원제도부터<span lang="en-us"> 4</span>월 총선의 역학구도까지 더 논하지 않아도 많은 반증이 있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따라서 넘버 쓰리의 남배우님이 친문패권주의가 아닌 친문집약주의에 대한 몇몇 여론이나 인식을 설명하고 그 나름의 타당성을 주장한 것은 옳습니다<span lang="en-us">. </span>특히 남배우님은 문재인 후보는 패권의식의 태도가 부재하며 다만 후보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비판은 고려해야 한다라는 의견은 필요한 발언이라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남배우님은 심지어 그런 의미에선 문재인 패권주의가 없다고 발언 했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다만 우리 한국 정치에선 어느 정당의 역사이던 인물과 그 지지를 둘러싼 집약적 구조가 존재한 것이 사실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물론 이것은 권력의 속성의 일부분이며 실상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 대상이 아닙니다<span lang="en-us">. </span>비판의 대상은 불의한 대응이나 과격한 허위의 주장에서 비롯되는 야만성의 세력 다툼이지<span lang="en-us">, </span>권력구조에 힘을 가하여 결과를 바꾸고 싶다라는 바람이나 의도 자체를 프레임이라는 논리로 비난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정치집단은 권력이란 자본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span lang="en-us">. </span>우리도 당연히 문재인의 승리를 바라지 않습니까<span lang="en-us">. </span>이는 다른 후보와 지지자에게도 공의롭게 주어져야 할 평등 입니다<span lang="en-us">. </span>즉 이들도 우리처럼 불만과 비판은 제기 할 수 있습니다<span lang="en-us">. </span>누구던 자신들의 행보에 대한 책임과 결과를 논쟁과 경쟁을 통해서 얻는 것이 바로 선택됨이란 권력이라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다른 경우는 없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경쟁자는 실로 반대자가 되는 것이 권력의 궤적입니다<span lang="en-us">. </span>선당후사를 강조하거나 너의 무능함이다라는 논리는 권력구조 이해의 필요성을 설명한 남배우님의 소견을 벗어난 논리 입니다<span lang="en-us">. </span>또한 권력의 형질은 경쟁의 반대자가 다시 동료가 되는 것 이기도 합니다<span lang="en-us">. </span>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같은 진부한 표현의 실체적 정언 효력이기도 합니다<span lang="en-us">. <span> </span></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예컨대 이재명이나 혹 안지사의 진영에서 민주당 권력이나 세력의 핵심을 얻지 못한 가운데서 자신들의 조직적 열세를 토로하거나 서운함 같은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상 자체로써는 실로 당연한 것 입니다<span lang="en-us">. </span>만약 문재인 후보가 당의 관심과 지지의 핵심에서 어떤 이유로던 <span lang="en-us">‘</span>상대적으로<span lang="en-us">’ </span>배제된다면 많은 지지자들은 이를 타파할 방법을 모색할 것 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오직 문재인 이던<span lang="en-us">.. </span>이시장이나 안지사의 지지자들의 혹여 원색적이거나 근거 없는 비난이나<span lang="en-us">, </span>모멸감을 유발시키는 태도<span lang="en-us">, </span>교묘하게 불신을 심는 여론의 도모 등이 발생 하다면<span lang="en-us">. </span>당연히 이를 대응하고 또 반박할 사안 입니다<span lang="en-us">. (</span>권력을 얻는 과정 이라 사료<span lang="en-us">) </span>실로 최근에는 모든 후보의 진영에서 일부의 집단이더라도 수상한 논리로써 스스로를 감싸고 폭력적으로 타 지지자 세력을 일축함은 개탄스러운 행동 입니다<span lang="en-us">. </span>자신의 후보에게 필히 손해가 됩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지자들 사이에서는 텃세를 부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수용성이 바로 열린공간<span lang="en-us">(</span>모든 온라인<span lang="en-us">) </span>담론 소통의 원칙입니다<span lang="en-us">. </span>이러한 원칙이 권력구조와 경쟁 혹은 투쟁 같이 실재하는 정치영역의 속성의 인정에도 적용되길 개인적으로는 바랍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실상 우리가 바라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정당한 정권교체 즉 승복의 이행입니다<span lang="en-us">.</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니체 격언처럼 정답의 유무가 아니라<span lang="en-us">, </span>다만 한 개인의 경험이나 지식이 정치<span lang="en-us">.</span>문화 영역에서만큼은 최종적인 결론은 없다라는 말이 맞다 느낍니다<span lang="en-us">. </span>이에 정답은 바로 권력구조의 필연적 속성을 동의 한 가운데서 역폭력성을 배제한 체 경쟁하여 선택 받는 것이라고 나름 생각해 봅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지지자들 스스로가 높은 분별력과 겸허함을 보여줄 때 유보적인 잠재적 지지자 계층을 설득하고 함께 쟁취할 수 있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 </span></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단 한 마디로 정치인에겐 사랑 보다는 신뢰받는 다라는 말이 가장 큰 찬사 입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문재인 후보가 더욱 큰 신뢰를 받으려면 주위의 조력자와 인물들이 더욱 정합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판사님이 앞으로도 팟캐스트 방송이나 또 주요 언론기관에서 정치<span lang="en-us">/</span>문화 영역의 정합한 여론을 생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span lang="en-us">. </span>이번 경선과 대선에서도 문재인 지지방송을 하신다니 저는 기대를 <span lang="en-us">‘</span>정말로<span lang="en-us">’ </span>합니다<span lang="en-us">. </span>판사님이 그 동안 보여주신 공의로운 태도와 법률의 사회적 구속력의 의미 등을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span lang="en-us">. </span>이에 앞으로도 지니신 모든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떨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개인적으로 판사님처럼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던 분의 성공이 우리 사회의 무의식적 토대에 회복이란 이름으로 남는다고 사료합니다<span lang="en-us">. </span>또 장래에 현실정치에서 역할을 하신다면 지지하고 싶습니다<span lang="en-us">. </span>나름 글 올립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 <div class="MsoNormal" style="margin: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조선일보명조', serif;font-size:9pt;"></span><p> </p></div><font size="3"> </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