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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옆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말씀 하고 있는 걸 듣고 있는 느낌이랄까...
정책집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듯 풀어놓는 거 참 좋은 시도같습니다.
인터뷰어도 뛰어나고 인터뷰이도 뛰어나네요.
평소 정견을 이야기하거나 기자회견에서 나오는 돌발 질문에도 항시 준비된 것 같은 답변하는 모습을 자주 봐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옆에서 말씀하시는 느낌입니다.
두 권이 있는 이유는, 두 권을 샀기 때문입니다.
한 권은 아버지를 위해.
오늘 오후에 드리러 갑니다.
지금까지 계속 새누리를 찍어 온 분인데, 이 나라와 손녀딸의 미래를 놓고 계속 말씀드리니 이젠 좀 바뀌고 계시네요.
결정적으로 이번 정권의 나가도 너무 나간 위악에 기인하지만... 말씀 나눠보면 차단이 아니라 이젠 들어보려 하시고 직접 찾아도 보십니다.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카톡 오염도 많지만 그런 거 보내는 주위 분들께 이런거 전달하지 말라는 답문도 남긴 걸 요즘은 계속 보여주시네요.
스마트폰을 통한 무차별적 세뇌만 있는 걸 두고 우려하기도 합니다만, 역시 문제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얼마나 마음을 열고 객관적으로 보는가가 중요하구나 싶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합니다.
도구가 문제인게 아니라, 쓰는 사람의 마음이 문제인거지요.
오늘 저녁엔 아버지 찾아뵙고 이 책을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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