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가장먼저든 감상은 </div> <div>정말 속시원히, 후련하게 혼났구나. 하는 감상이 먼저 들더라구요.</div> <div>세월x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div> <div>조작은 없다. 에 초점을두고</div> <div>그간 조작가능성에 크게 중점을 뒀던 김어준총수와 </div> <div>그 조작설을 부정하는이들을향한 일방적인 비판론자들을향해</div> <div>스스로 들었던 증거까지 부정하며 조작으로 몰지말자.</div> <div>그들의 조작설에는 모순이 너무나많다. 에 할애하며</div> <div>팩트로 혼을내는데, </div> <div>그 회초리의 중간중간 그들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동지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데에서</div> <div>사랑의매를 시원하게 맞는것 같았습니다.</div> <div>저역시 김어준총수같이 cctv나 항로라고 나온것에서 조작이라 생각하고있었고,</div> <div>그 조작설을 부정하는이들을 속으로 욕하기나했지</div> <div>이렇게 깊고, 자세하게 알아볼생각없이 조작설을 주장하는 이들의</div> <div>전문적으로보이지만, 알고보면 모순투성이의 의견을 그저 감상만 하고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div> <div>특히 김관묵교수님.</div> <div>바보가 아님을 증명하고싶어, 바보들을 끊임없이 설득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수현이의사진.. 증거를떠나 사진으로 바라보자는 말을보고 뭉클함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눈물을 참느라 혼났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도 저는 세월x를 그저 감상만하고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솔직히말해 제 무식한 머리로는 자로님이나 김관묵교수님처럼 파고들어갈 엄두도 나지않습니다.</span></div> <div>그래도 한가지는 배웠습니다.</div> <div>정당한 비판은, 존중받아야하며 그 비판에대하여 감성을떠나, 논리적으로 받아들일줄 알아야 한다는걸.</div> <div>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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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2/26 13:57:41 218.49.***.168 asphaltic
16431[2] 2016/12/26 14:00:28 118.216.***.4 으르릉
58140[3] 2016/12/26 14:11:51 211.46.***.109 veritas
18142[4] 2016/12/26 14:13:35 125.137.***.33 마늘치킨존맛
271626[5] 2016/12/26 14:20:33 59.16.***.152 세작
632906[6] 2016/12/26 14:24:14 39.124.***.76 자로.
387583[7] 2016/12/26 16:01:30 221.139.***.145 소보로깨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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