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카톡을 보고있는데 무슨 글이 왔나 보니까.
어떤목사님이 조찬기도회때 ㄹ혜를 만났는데
이제 방법은 하나님께 의지하는것 밖에 없으니까
기도하라고 했더니
눈물흘리면서 회개하고 영접했다고 합니다
함께 ㄹ혜를 위해서 기도하자고 그런 카톡이 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지 않나요
살아남기 위함 발버둥? ㅋㅋㅋ
목사님들이 범죄 많이 저지르고 그래서
세상이치에 밝고 그럴거 같은 이미지가 잇는데...
대부분의 작은교회 목사님들은 매일 성경보고, 기도하고,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그래서 그야말로 순진합니다.
아는 것은 많지만 순진한 학자같은 타입이 엄청 많으시죠.
이런 정보에 노출되어있고 휘둘리기 딱 좋은 분들 입니다. ㅎㅎㅎ 영향력있고 정보력 약한...
사회적이미지가 어떻든, 목사님들은 착한 사람이 대부분일거라 믿고 사는 순진한?혹은 선량한 분들이 많습니다.
착한 사람 이용하기 딱 좋은 방법은 저런 동정심 유발작전이죠...
이런식으로 몇달만 가면 지지율 오를겁니다.
목사님과 싸우고 싶지 않아서
사이비 종교에 빠진사람이
하나님 믿는 척 하는게 대수일거 같냐.
교회를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거다.
그랬더니 선하게 세상을 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가슴은 답답했지만 그냥 보수적인게 악은 아니잖아여 이용하려는 사람이 악이지....
성경에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라고했는데..
지혜는 없고 순진무구할뿐이네여..........
어느나라가 회개하면 처벌을 면해줍니까 ㅋㅋㅋ
회개는 회개고
처벌은 처벌이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ㅜㅜ
어쨌건 다음주도 촛불집회가는 일밖에 할게 없는게.... 더 답답하고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