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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집에서 시작된 첨단(바늘끝)... 한류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를 넘어서서, 드디어 법정 영화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습니다.
(그만해! 현실을 따라잡지 못한 작가들의 HP는 이미 0라고!)
이번에 시작된 길라임-검찰총장 스토리가 참 재미있습니다:
- 검찰 검사들이 길라임이 수사 협조도 안하고, 정호성 휴대폰의 녹음파일을 듣고 빡돌음
- 김수남 검찰 총장이 수습을 못해서 공소장에 길라임 이름과 혐의를 넣음
- 수사 협조자가 아닌 피의자가 된 길라임이 열받아서 검찰총장을 자르라고 지시함
-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자신이 할 일이 없음을 깨닫고 사직서 제출
- 법무부장관의 사직서 들고가던 일 한지 몇 일 안된 최재경 민정수석도 사직서 제출
- 검찰 검사들이 열받아서 정호성 휴대폰의 녹음파일 내용을 한겨레신문에 흘림
- 길라임이 열받아서 검찰 총장이 길라임에게 바친 '충성서약'을 공개하겠다고 협박
- 국민의 당 박지원 의원이 '충성서약서는 모든 검찰총장이 쓴 것이다.'라고 커버 들어감
....... 협상은 말리고, 싸움은 붙이라고(?) 옛 어른들이 그러지 않았던가...?
아니, 불 타는 수레 구경과 권력자들 개 싸움이 제일 재밌다고 하지 않던가.
이미 화해하기엔 너무 늦었으니... 싸워라! 더 싸워라!
** 난 음성파일 내용을 듣고 싶다.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84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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