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러하게 시나리오 청와대와 경찰,그리고 행정,입법,사법부..이 짜놓고 전개 한다는거 압니다..
그러나..
뻔하게 예상되는 시나리오)
오늘 - 최순실,박그네 게이트가 워낙 크고, 도 오랫만의 대규모 집회라 조금은 봐주는듯하게 사기치고, 폴리스선 이라고 쳐놓고 그런데 막상 가보면
경찰 차벽으로 확 주위 다 쳐서 가려놓고, 사람 한명 간신히 지나갈 공간을 비밀스럽게 살짝 열어둔다..(원래 10만명 모일수 있는걸 진입눈가림으로 채 1,2할도 안되게만 진입하려 사기 술책함)
원래 오늘 시위에 함께 하려 청계광장 소라기둥 주변에 오신 민주시민분들은 수십만이나 실제 진입하신분들은 만여명으로 극 제한되어 간신히 함께함. (근데 그것도 경찰차벽으로 다 가려놔서 바로 근처의 시민들마저도 그 박그네하야 를 외치는 민주시민의 무리를 전혀 볼수도 들을수도 없음)
바로 오늘밤 뉴스부터 모인 민주시민의 수 축소 보도 시작..(그렇게 방해당해서 10만이상 모일게 1,2만분들 모였음에도 언론들에선 대폭 축소 3천명에서 많아야 5천명사이로 대폭 축소 보도. 기본적으로 5분의1 이하로 줄여 보도함)
또, 촛불들고 종로 2개차선정도로 행진해 한바퀴돌아서 시청광장이나 청계광장에 돌아와 9시조금넘어 귀가 하십시요..해산입니다.. 다음주말에도 또 모이십시요.. 11.12일날에는 친구도 데려오십시요.. 이딴 허무하고 상황착오적인 멘트와 진행만 하고 끝남.
집회 한,두차례 초기 참여분들은 뭔가 뿌듯함을 안고 귀가, 반면 여러차례 집회참여자분들은 허탈함과 불변화에 분통 터트리며 주최측에 항의와 허무함을 토로하다 그냥 귀가.
내일,그리고 일주일 사이- 최순실과 박그네하야 페이스북 민주시민분들.. 여러 시민단체분들이 천명이상 종로주변에서 박그네하야를 부르짖고 성토하나 경찰의 감시시와 언론의 축소보도로 의지만 이어 감..
11.12 민중총궐기 초 대규모 집회(최소 20만이상 예상) - 이때 제대로 항거하고 싸워보자.. 하다가 정작 이때 집회시위 하러 나가니 경찰차벽과 전국경찰 집결(참 쓰잘떼기 없는 경찰력 낭비죠. 치안이나 제대로 돌볼것이지..)경찰 방어막으로 민중총궐기 집회장에 진입조차 봉쇄당함..(작년 백남기 어르신 물대포 맞으신날 대부분의 시민들이 이렇게 봉쇄당해 교보문고 주변에서 분통을 터트리며 혼돈이 왔었던..)
일부 초기 강경 궐기 시위자분들 천명 전후만이 강렬히 시위하다 숱하게 물대포 맞고, 100여명의 분들 잡혀감(잡혀 가봐야 전과없거나 시위전과 없으신분들 훈방.)
그러다, 박그네 정부 내각 몇명 교체했다고 유야무야 그냥 끝맺어 버림..
그리고 또 비양심의 시대가 스윽..
이러지 않으려면..
오늘 집회부터 예전 광우소때처럼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않고 비폭력적이라도 격렬히 끝까지 최소 천명이상의 분들이(천명이상의 분들이 모여계시면 함부로 연행이나 경찰들이 막대하지 못함) 광화문,종로 일대에서 계속 매일 저항하고 항거 해야함.. 최소한 평일엔 저녁부터 라도..
11.12 민중총궐기 일에 경찰차벽과 경찰벽이 총궐기 벽 못치게 최소한 시민 수천분이상이 계속 이어져 며칠전부터 그주변에서 정당한 시위선을 지키고 뺏기지 않고 있어야함..
그래야 11.12일 민중총궐기에 오신 민주시민 20만분이상이 제대로 모여서 크게 큰 물결로 나아가 박근혜대통령이 제대로 큰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또 제대로 못할거같으면 하야라도 할 구실이 만들어짐..
수십만의 물결을 제대로 보여주려면 집회선을 경찰차벽으로 봉쇄당할 지금식의 집회,시위 방식으론 절대 안됨.. 2주동안 매일같이 수천명의 민주시민분들이 광화문,종로 등지에서 저항하고 시민들이 모일 선을 지키고 유지하고 있어야 함. (거의 매년 당하고 봐온 상황이나 집회의 방식이 개선되지를 않음)
박그네하야, 세월호 진상규명과 유가족분들에게 철저한 사죄와 최소한의 배려보상을 제대로해야함, 백남기 어르신 제대로 추도할수있게 모셔야함, 위안부할머님들의 억울함과 그분들의 제대로된 보살핌을 마련해주어야함,잘못된것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이 다시 제대로 살아나 다음 대선때 민주진보 정부가 큰 격차로 당선되어 들어서야 함.
민주시민분들 힘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