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선출된 권력의 정점에 있던 대통령이 공적인 조직의 도움이 아니라 무당이라는 60대 할매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 <div><br></div> <div>이것으로 박근혜 정권은 끝났다. 청와대는 이제 그 권능을 잃어버린 것이다.</div> <div><br></div> <div>이제 질서있는 퇴장이 있을 뿐이다. 남은 임기를 위해서 다음과 같이 질서있는 퇴장이 계획되어야 한다.</div> <div><br></div> <div>박근혜는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단지 퇴임시 일어날 극심한 혼란방지를 위한 상징일 뿐이다. 청와대의 전 참모진과 전 내각은 사퇴해야 하며 대통령은 새눌당을 탈당해야 한다. 새로운 청와대와 내각은 여야의 합의에 의하여 구성되어야 한다. </div> <div><br></div> <div>새로운 내각의 임무는 바로 눈앞에 와있는 경제위기의 극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국회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지금부터 국가의 제1권력은 이 협의체가 되어야 한다.</div> <div><br></div> <div>검찰/경찰/국정원/감사원을 비롯한 모든 사정기관을 동원한 우병우/최순실 수사조직을 갖춰야 한다. 국가의 전체 역량을 동원하여 어떻게 국정이 개인과 그 개인을 비호하는 집단에 의하여 농락되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div> <div><br></div> <div>여야 각 정당은 내년 대통령선거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해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 이 캠페인을 통하여 새로운 국가적 리더쉽을 확보해야 한다.</div> <div><br></div> <div>개헌은 독립적인 개헌논의기구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대통령선거에서 권력체계에 대한 복수의 안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새로운 헌법과 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국가 지도자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해야 한다.</div> <div><br></div> <div>박근혜는 퇴임 후 내환의 죄로 법정에 서야 하며 법원에 의하여 단죄되어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br></div> <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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