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우선 고백남기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div> <div>몇 일전 백남기선생님 관련 청문회가 끝나면서 고인의 가족들 앞에서 경찰청장의 웃음이.... 아직도 소름이 오르네요.</div> <div> </div> <div>시시게를 자주 봅니다.</div> <div>요즘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유린당하고, 오로지 힘이 지배하는 상황인듯 하네요.</div> <div> </div> <div>최근 우연히 듣게 된(지인의 이야기 입니다.).. </div> <div>기사를 찾아보니(지역신문사에만 기사가 있네요.)사실로 보이는 일이 있어 올립니다.</div> <div> </div> <div>세종시 중학교에서 A여학생이 염산을 통한 폭력을 당했으며,</div> <div>(평소 A학생은 B학생으로부터 지속적인 폭력을 당해왔다고 합니다.)</div> <div>가해 B여학생은 카톡으로 사과받았다고 하라는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결국 학폭위(?)가 열렸고, 결과는 B학생을 옆반으로 옮긴는 걸로 끝내는 걸로 했답니다.</div> <div>겨우 3개반 운영인데 말이죠. 가해학생은 아직도 사과를 안하고 있다고 하며, 피해학생은 현재 정식적 충격으로 등교를 못하고 있답니다.</div> <div> </div> <div>그 학교 교장은 학폭위 결정이라 어쩔수 없다고만 하고 있고(학폭위는 교감이 위원장인듯) 피해학생에 대해선 손을 놓고 있습니다.</div> <div>이게..단순히 때린게 아닌... 염산을 이용한 폭력의 결과 랍니다.</div> <div> </div> <div>결국... 학폭위나, 주변 학생들의 학부모나, 주변 학생들이나...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조용히 묻히는 듯 합니다.</div> <div> </div> <div>즉 신문등을 통해서 보듯 피해자는 계속 피해자로 남으며(학교를 못 나가고 있으며) </div> <div>가해자는 아무런 사과나 죄의식 없이 잘 살고(학교를 나가고) 있는 이런식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어야 하는 건지...</div> <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rokmc482/220818133715" target="_blank">http://blog.naver.com/rokmc482/220818133715</a>)</div> <div> </div> <div>이런 주변의 문제부터 해결이 되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div> <div>결국은 우리주변의 문제가 언젠가는 내 문제가 될 수 잇다는 공동체적인 각성이 필요한... 어쩌면 다소 늦은 시기 인 듯 합니다.</div> <div> </div> <div><font><strong>세종사시는 분들... 위 여학생 문제에 관심 갖아 주세요.(내년엔 내아이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strong></font></div> <div><font><strong>세종시 아니라도 주변문제에 관심을 갖아 주세요. </strong></font></div> <div><font><strong>세월호문제에도 관심을 갖아 주세요. 성주주민들에게도 관심을 갖아주세요. 고백남기선생의 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갖아 주세요.</strong></font></div> <div><font><strong>단지.... 관심만으로도 피해자에게는 힘이 됩니다.</strong></font></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