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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우조선 해양사건을 철저히 조사해라
지난해 5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이 그 전부터 이미 적자를 기록했으나 분식회계로 이를 감춰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감사원이 발표한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165억원, 6392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대우조선이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13년 4242억원, 2014년 454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4407억원, 1조935억원을 과다 계상한 셈이다. 2년 동안 분식회계 규모는 총 1조5000억원에 이른다.이처럼 대우조선은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임직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했다. 회사가 실제로는 적자를 내고 있었던 2013~2014년에는 공시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임원 성과급 65억원, 직원 성과급 1984억원 등 총 2049억원이 부당지급 됐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이미 3조2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9월에 사측이 경영관리단에 성과성 상여금 성격의 항목(930억여원)이 포함된 격려금 지급에 대한 합의를 요청하기도 했다.
출처: 세계일보(대우조선 1.5조 분식회계 하고 2천억대 성과급 잔치)
홍기택(64) 전 산업은행장은 “당시 정부안에는 대우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은과 최대 주주 은행인 수출입은행이 얼마씩 돈을 부담해야 하는지도 다 정해져 있었다”며 “산은은 채권비율대로 지원하자고 했지만 그렇게 될 경우 수출입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떨어질 것을 우려한 정부가 산업은행으로 하여금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에 대한 수은과 산은의 채권비율은 53% 대 22%였지만 최종 지원금액은 산은 2조6000억원, 수은 1조6000억원으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8/2016060800943.html?Dep0=twitter&d=2016060800943)
대우해양 조선은 수조원의 영업 손실을 보면서 영업이익을 얻고 있다고 분식회계하여 약 2조원을 속이고, 회사가 망하는 가운데 임원들은 국민 세금으로 약 천억 대의 성과금 파티를 사용한 걸로 밝혀진다. 대우 해양 조선 관련 임원들은 철저히 조사 받고 벌을 받아야 하며, 분식회계로 얼룩진 대우조선에 철저한 조사 없이 국민의 혈세 2조 6천억원을 지원한 국책은행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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