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김종인의 싸고 도는게 아니라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꼬장꼬장한 할아버지라 치고
스스로 추대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아침?[수요일편일수도 있습니다.]에도 김용민 조간 브리핑에서 한겨레 기자가 하는 내용을 들어봐도
인터뷰 기자 질문에 경선은 생각도 없다라고 말했고
이어 추대할 경우 어떻게 생각하는냐라는 질문에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문제이다"라고 말했다라고 인터뷰 내용을 싫었습니다.
그리고 덧 분힌건 그런데 누가 추대를 추진하고 언급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언급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추대 불씨를 저지는건 김종인 본인이다. 비례에 안나간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가 비례에 자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김종인 추대는 누군지 알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벌리고 있다는 중이라는 것이라는 점과
김종인이 했던 비례 말바꾸기 때문에 추대에 대한 책임이 김종인에게도 있다는 예기인데 추대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김종인에게 쏠리고 있는게
마치 비대위에서 비례 공천했을 때와 동일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공천때에도 문재인이 김종인을 찾아오면서 언론에 집중되었었는데
오늘도 이종걸이 문재인이 결론의 내줘야 한다는 식으로 인터뷰 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민주에 김종인계라고 할만한 사람이 그 짧은 시간에 얼마나 생겼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그런 사람이 직접 언급하지도 않은 말 때문에 혹은 두리뭉실하게한 말 때문에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지는 않는 솔직히 그게 더 궁금합니다.
대체 추대를 가장먼저 언급하고 퍼트린 사람이 누군지 이제는 기자들도 모르고 있는데 오롯이 김종인에게 비난이 가는게 맞는지 그부분은 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얘기들은 온대간데 없고 온통 추대논란만 가득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아직도 추대는 어느 누군가의 낚시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밖에 이해가 안가요.
누군가 당대표가 된다면 다른 누군가가 지금의 당권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누구 밑에서 2인자로만 있어도 경험없는 1인자 밑에서 1.5인자의 역활을 할 수 있을 그런 사람이
김종인과 다른 지지자들의 사이를 갈라 치기 하고 있다는 생각밖에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김종인이 세가 있어야 투표로 당대표가 되죠. 안그래도 당대표에 한명이라도 도전하면 추대 자체는 무산되는 거라고 여러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
대체 누가이 욕을 처먹이면서 추대를 주도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