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욕설포함한 직썰 써놓고 추천도 많이 받고 비판도 많이 받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속이 후련했습니다. 한가지 변명을 하자면</div> <div> </div> <div>제가 거칠게 감정을 나타냈던건 누군가를 비난하기보다는 오유라는 곳의 흐름이 갈팡질팡 하는것에 대한 공허한 외침이라고 변명하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오유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갈팡질팡 하는게 현실이기도 하죠.</div> <div> </div> <div>수많은 정보와 의견들이 오고가고 있긴 하는데 오유에서 직접표현은 안하지만 눈팅을 하시는분들은 혼란할수 밖에 없기에 그에 대한 발악정도라고</div> <div> </div> <div>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이번선거를 가지고 팩트만 가지고 행동하려 합니다.</div> <div> </div> <div>1. 새누리는 절대악이다. 그들이 과반만 먹어도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180석 200석 되면 정말 답없다.</div> <div> -> 고로 투표포기도 안할것이며, 주위사람들에게 적극 투표를 권하며 현상황을 이야기 할것입니다.</div> <div> </div> <div>2. 더민주는 분명 명분없는 컷오프로 자해하였으며, 비례선출과정에 있어서의 아주 저질적인 비리를 보여주었다.</div> <div> -> 이결정의 책임은 김종인에게 있으며, 박영선과 이종걸은 척결대상으로 보고 이둘에 대한 비판의 칼날을 감추지 않겠습니다</div> <div> 또한 비례선출이 이후에도 제대로된 수습이 없다면 비례는 무조건 정의당에 줄겁니다.</div> <div> </div> <div>3. 야권승리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정청래 컷오프도 아니고 이해찬 컷오프도 아닌 국민의당 기회주의자들의 당분열이 원인이다.</div> <div> -> 이들은 그저 새누리당2중대가 아닌 특공대로 봐야하고 어떻게든 소멸시켜버려서 다시는 이딴짓거리를 못하게 해야합니다</div> <div> 안철수라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사라지도록 끊임없이 비판을 할것이고 거기에 빌붙은 세력들은 나중에 어떠한 용서를 구한다 해도</div> <div> 절대 용서할수 없습니다. 총선후에 어영부영 다시 더민주로 돌아오는놈들에게 끝까지 비판을 할것입니다.</div> <div> </div> <div>4. 김종인이 정의당과의 연대를 무시하는 행태를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다</div> <div> -> 국민의당은 짓밟아야 할 대상이지만 정의당은 함께 해야할 세력입니다. 저는 지금도 김종인의 선거전략 중 가장 패착은</div> <div> 정의당과의 연대를 안하는것에 있다고 봅니다. 아름답게 연대를 해야하는데 결국 끝에가서 어쩔수 없이 하는것처럼 해봐야</div> <div> 감동은 없습니다. 그 책임은 전부 김종인이 져야합니다. 절대 과거의 서울시장선거에서의 노회찬을 욕하는 행태는 하지 않을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내부적장의 머리(박영선,이종걸)을 치면 나머지 따르는 민집모 무리들은 그저 자기이익에 움직이는 졸병들이라서 스스로 쫄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결국 이것은 당원들이 힘을모아서 싸우는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굳이 배신자놈들과 다 싸우지 않아도 대장만 죽이면 나머지 처리는 손쉽습니다</div> <div>김종인은 내부적장이 아니라 외부에서 온 사람입니다. 지금 이판에서 쫓아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쫓아내면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입니다. </div> <div>총선에 승리한다면 그것은 현정권 및 새누리의 폭정을 심판하길 원하는 유권자의 힘이며 그힘의 승리이지 김종인의 정치공학이 아닙니다</div> <div>총선에 패배한다면 김종인의 정무적판단 운운하는 독재가 실패원인이지 지지자들의 아둔함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div> <div> 그리고 더 이상 오유에서 이러니 저러니 깝치지 않고 제공해주는 사실들만 받아들이고 오유를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새벽에 글로 정신승리를</div> <div>했고 제 마음은 다잡았으니 여기 계시는 다른분들의 마음에 더이상 상처주지 않겠습니다. 죄송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