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남녘땅 광주등지에서 무수한 동포들이 비명에 사라져 갔는데 내가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있다는 것이 한없이 부끄럽다. 당신들의 총칼에 죽어간 우리 동포들의 원혼이 구만리 청청 하늘에 떠돌고 있는데 내 어찌 편한 잠을 자겠는가, 이 영혼들을 위로하는 길은 이 땅을 민주화하는 것 뿐이다. 나는 이 목숨을 다바쳐 이 땅이 민주화 될 때까지 싸워 나가겠다. 전두환 일당인 당신들을 붙잡아 이 법정에 세우겠다. 나는 당신들이 저지르고 있는 역사적 범죄를 결코, 절대로 용납할 수가 없다."</div> <div><br>- 1980년 비상군법회의 재판 최후진술 중에서</div> <div> </div> <div>* 출처 : 이해찬 의원 블로그</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3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 나라의 민주화의 걸음은 더디기만 합니다.</div> <div>어쩌면 열심히 걸어왔다가 뒷걸음질 치고 있는것 같습니다.</div> <div>그래도...</div> <div>그래도...</div> <div>힘내서 다시 앞을 향해 걸어나가야 합니다.</div> <div>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div> <div> </div> <div>이해찬 의원님 승리하시고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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