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진 정치 잘 모르는 상태로 살다가


혐오는 아니지만 내 일이 바빠서 모든 판단을 보류한 상태로 어 잘 몰라요 


그러나 언론 신문이 거짓말을 한다는것 정도는 알고있는 상태에서 


노무현 서거국면 

뭔가 잘못되고있는 이명박정부

뻔뻔해지는 낯짝들 

새누리의 실체를 알던 시기에


나꼼수로 정치입문 



저같은 사람들이 유시민 문재인을 기웃거리는건 당연한겁니다 



기존 줄서기 정치행태가 국민 삶에 좋은 영향이 아님을 앎 


그러나 몇번의 총선과 지방선거와 대선을 경험하며. 현실 정치에 사람과 조직이 필요하고 

그런것은 역사와 함께주어진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문재인이 민주당 당대표하면서. 공천을 시스템으로 밀어부치는 것에대해 정말 희망을 봤었죠 
 



마찬가지로 

그런 성향으오 흘러흘러 커뮤니티를 몇군데 거치다 정착한 곳이 몇군데. 그중 하나가 여기 ..



그리고또.

직접 움직여본 적이없습니다.

고작 뉴스타파 후원하고시사인 구독하고 주변인들에게 내 정치적 가치관 숨기지 않는 정도.

 
하지만발전하고있죠 그치만 뱃지와 당장의 돈이 오가고 저게직업인 사람들의 치열함은 못따라가죠. 


구심점이 필요한 거예요.. 



ㅠ ㅠ 


자랑스럽진 않습니다. 필리버스터정국까지는 자랑스러웠어요. 그치만 역시 쉽게 가만히 떠다먹을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