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이 안좋아지면 바로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서민들이라고 좋게 불러주는거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까놓고 말해서 그냥 빈곤층 아닙니까?
예비빈곤층.
하우스푸어가 서민입니까?
자산이 제로고,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사람들이 언제부터 서민이었죠
자산도 없고 소득도 없어야만 빈곤입니까? 옛날부터 그런 분들 극빈층이라고 해서 사회보장을 하게 되어있잖아요?
자산이 없고 소득도 불안정하면 그게 바로 빈곤 아닌가요?
중산층 70%인지뭔지 그걸 이루겠답시고 김종인 데려가놓고 아무것도 안한것도 짜증나는데
결론은 중소기업에서의 고용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줘야 소득안정성이라도 생길거 아닙니까
우리나라 고용의 90% 이상을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들이 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뭐 원샷법이네, 경제활성화 법안이네 하면서 하는 짓거리들 보면 딱 정반대의 법안들입니다.
뿌리산업에 파견직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는거
대기업들의 뿌리산업은 파견직 쓰고싶어도 생산퀄리티 관리때문에 그렇게 하고싶어도 못하는 제품들 많습니다.
차라리 중소기업에서의 고용에 대한 부담을 조금 줄여주고
경제민주화를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시스템을 법으로 보장해주는게 더 우선되어야 할텐데
대기업이 우리나라 고용의 90%를 책임진다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진짜 이건 어떻게 보이냐면
90%는 니들 알아서 살아라.
우리(대기업, 정치꾼들)는 일단 있는 걸 챙기고 구명보트에 탑승해서 기다리겠다.
아무일도 없으면 정말 다행이겠다~
이러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이래놓고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나오는 증오범죄니, 엽기범죄 같은것들만 매스컴에 내보내서 그냥 사람들의 문제인양...
그 빌어먹을 서민인지 뭔지, 제발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서민은 그냥 빈곤층에 넣어서 계산해야돼요.
1년 일해서 이자내고 뭐내고 겨우 먹고사는거, 그거 빈곤층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