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유통·제조, '코리안블프' 등 소비촉진안 논의(종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유미 기자 = 정부가 '내수 진작' 차원에서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다시 대규모 유통업계 공동 할인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발췌)
'졸속 추진', '실속 없는 할인' 등의 논란도 많았지만, 일단 정부는 이 행사가 소비 회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해 올해부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는 "아직 첫 회의가 시작되지 않았고, 회의에 가봐야 세일 기간이나 목표 할인율, 할인행사 규모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며 "특히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제조업체들까지 할인 행사 기획단계부터 참여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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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끝나고 '제2의 블프' 추진..제조업체도 참여
- 산자부, 유통업체에 '대규모 세일행사' 협조 공문발송
- 오는 15일 회의 열어 명칭, 시기 등 구체화 예정
- 업계 "단기 지갑열기 성공하겠지만..근본해결 아냐"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정부가 빠르게 얼어붙는 소비심리를 일깨우기위해 대형 할인행사를 설 연휴 이후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10월 실시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때처럼 반짝 소비회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도 참여해 ‘반쪽 행사’라고 지적받았던 지난 행사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통업계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소비활성화에 힘쓴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이미 잦은 할인행사로 피로감이 짙은 상황에 효과가 날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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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기사인데 아직 관련 소식이 없어서 올립니다.
별로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격이 할인 전보다 올라서 논란이 되었던 코리안블프를 정례화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제가 할 말은 다음 연관 검색어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