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N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N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입니다. 첫째, 정파성에 얽매이지 않는 기사 읽기 어떤 정당을 지지하건 기사를 읽고 주어진 사안에 대해 판단할 때 열린 마음으로 정파성에 얽매이지 말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기사 읽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즉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라도 새누리당 주장에 동의할 수 있고 또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기사에 적극적으로 댓글 달기 진보냐 보수나 따지기 전에 비판받아 마땅한 저질 댓글들이 넘쳐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건 새누리당 지지자건 아니면 다른 당 지지자거나 또는 무당파건 적극적인 댓글 참여로 이런 문제를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N의 목적입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저질 댓글로 망가진 댓글 문화를 개선하고 댓글을 통해 시민들 간에 원활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N이 이와 같다면 정치색과 무관한 일이며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