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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라는 자는 각자의 영리만을 생각하고, 위협에 벌벌 떨면서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어, 4,000년 역사의 강토와 500년 종사를 타인에게 바치고, 2000만의 영혼을 모두 타인의 노예로 되게 하니, 저 개돼지만도 못한 외무대신 박제순(朴齊純)과 각 대신은 족히 엄하게 문책할 가치도 없거니와, 명색이 참정대신이라는 자는 정부의 우두머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만 ‘부(否)’자로써 책임을 면하며 이름만 팔려고 꾀하였다.”라고 하면서, 을사조약에 서명한 을사5적을 통렬히 공박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일야방성대곡 [是日也放聲大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시일야방성대곡 - 이날 목놓아 통곡한다는 뜻.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장지연이 황성신문에 투고한 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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