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중도표..이걸 정말 흡수했다 한들 그게 문재인의 48%였던게 아닐지...또는 얼마전 로빈훗 지수에 대한 기사에 달린 댓글정도가 그 중도라는 층의 실상이 아닌지..하는 허탈감이 듭니다. 한쪽에서 큰 문제는 대선개표등이 정확하게 액면그대로의 공정함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의심문제도 물론 크고요. 그거 아니라도 투표전 여론조작에 국가기관이 동원된다는 또 다른 틀림없는 문제도 있죠.</div> <div><br></div> <div>그리고 국개론.</div> <div><br></div> <div>국개론이란걸 일축하는 쪽 논리는 대개 공학적,전략적 논리입니다. 설득에 도움이 안된다..이런 논리입니다.</div> <div><br></div> <div>그게 사실이냐 아니냐에 대한 평가나 판단은 없더군요.</div> <div><br></div> <div>저게 사실이 아니라 하기엔 세월호이후 벌어지는 일들 보면 도저히 사실이 아닌것 같지도 않고. 그러므로 국개론이 사실이라면 그런거 없는양 짜는 전략같은건 허공에 대고 손젓는것밖에 안될것입니다.</div> <div><br></div> <div>수준에 맞춘 전략이 되려면 저것도 사실일경우 인정하고 그 지형 그대로 전략을 짜든가 해야겠죠.</div> <div>이상주의적 전략같은걸로 온갖 옳은말 온갖 좋은말로 정치전략 짜봐야 좋은생각 정치버전뿐이 더 되겠습니까.</div> <div><br></div> <div>그냥 국민이 이명박이나 박근혜정도를 바라는 수준 아닐까요.</div> <div><br></div> <div>그전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탄생쪽이 뭔가 잘못된거고요.그건 가만 보면 김대중의 스페셜한 전략 아니면 노무현 후보라는 인물과 관련된 스페셜한 역사와 이회창 이미지 실추에 의한 반사이익..이런거 아니었나요.</div> <div><br></div> <div>아무튼 대한민국사중 딱 그 10년입니다.</div> <div><br></div> <div>나머지 기간은 다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한나라당..이쪽으로 일관한거고요.</div> <div><br></div> <div>세력그대로의 투표결과는 항상 자유당에서부터의 그 세력을 얹는 흐름인게 맞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이랑 별 차이 없는것 같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우리나라 수준이 이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추석아침에 국개론 이야기 죄송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이 순 이거라 한번 끄집어내 봤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국가내 생태가 그러한들 내가 저쪽에 표줄일이야 물론 없겠지만 국개론이란게 알고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가장 정확한 시선 아니었나..하는 절실한 감각이 자꾸 들어서요.</div> <div><br></div> <div>정치평론가들이나 전략가들..저거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하하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
중도표 흡수전략을 주장하며 국개론을 혐오한다는 소릴 이젠 혐오하기 시작하는 나 자신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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