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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모든 활동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건 결국 탄소 배출로 이어지는데, 그걸 줄이려면 돈이 들어갑니다. 복지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을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내야지요. 그런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이 좀 더 내는 것이 상식적인데, 그 상원의원님을 포함한 보수층의 전제는 언제나 '대기업과 부자들은 조금이라도 손해를 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럴 경우 대기업과 부자들이 해외로 옮겨가니까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에 조금이라도 손해가 생긴다면 조국이 어떻게 되든 말든 기업과 본적을 옮겨버리겠다는 사람들이 애국 보수를 자처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19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가진 중국인 부자 중 2/3 정도가 이미 이민을 떠났거나 갈 계획이고, 190억원 이상 중국인 부자 중 1/3 정도가 해외로 떠나고 싶다고 한답니다. 출처는 http://www.businessminded.ca/public/?p=470)
(이런 거액의 기부는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양반은 헷지 펀드 매니저인 John. A, Paulson이라는 분인데, 평생의 기억을 간직한 센트럴 파크에 1억 달러를 기부했네요. 2012년 기사입니다.)
중국의 부자들은 그저 중국에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만 번 뒤, 자신들만 잘 살겠다고 이민을 가겠다고 하고, 미국의 부자들은, 적어도 저렇게 센트럴 파크를 위해 기부를 한 그 부자들은 자신이 사는 곳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기부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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