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우당 선생 전시회에서 이 원내대표 치켜세워</strong></div> <div> </div> <div><br>새정치민주연합의 투톱인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4일 광주 일정을 함께 하며 당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br><br>두 사람은 지난3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 나란히 참석한 데 이어 이날도 광주 U대회 수영 예선경기 관람 등 광주에서 각종 행사에 동행하며 '화해 모드'를 부각시켰다.<br><br>특히 문 대표와 이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 관련 행사인 '난잎으로 칼을 얻다-우당 이회영과 6형제' 전시회에 같이 자리했다. 이 원내대표는 우당 선생의 손자다.<br><br></div> <div class="image" style="width:560px;"> <div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507/04/moneytoday/20150704160320403.jpeg" width="560" height="373"></div> <div class="txt">↑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div></div> <div> </div> <div>뉴스1에 따르면 문 대표는 전시회를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strong> "우리 사회에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인데, (우당 선생 6형제는) 그것을 실천하신 분들"이라며 "마침 (우당 선생은) 이 원내대표의 조부이시기도 해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br></strong><br>이어 "그 분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정신을 우리 당이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한다"면서 "한편으로는 우리 당의 단합을 좀 더 다지고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우당 선생 6형제의 삶을 재조명한 이번 전시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대표 명문가 자손이자 거부였던 우당 선생 6형제들은 현재 가치로 수조원대에 달하는 전 재산을 처분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독립 운동에 헌신했다.<br><br><strong>한편 최근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대치했던 두 사람은 지난 2일 두 차례의 담판 회동을 거쳐 '최고위 정상화'에 합의했다.<br></strong><br>이 원내대표는 문 대표와 함께 전시회를 둘러보며 직접 사진을 소개하는가 하면 문 대표는 이 원내대표에게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br><br>문 대표는 향후 추가 당직 인선에 대해 "이 원내대표와 지난 2일 긴 시간 대화를 통해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면서 "당장 후속 인사에 대해 질문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여유를 갖고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이종걸은 원내대표로서 당대표인 문재인대표를 잘 보필 해야 한다.</strong></div> <div><strong>더이상의 분란으로 선친들을 욕보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strong></div> <div><strong>문재인 대표가 우당선생을 치켜세워주신 것에 대해 깊이 헤아려야 할 것이다.</strong></div> <div><strong>누가 누굴 위한 화해모드인진 모르겠다만 이종걸은 정말 문재인 대표에게 잘 해야 할 것이다. </strong></div> <div><strong>새정연과 문재인 대표를 우러르는 많은 눈이 있다는 것을 망각해선 안될 것이다<br></strong></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