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큐멘터리로 개봉되는군요.<br><br><br><a target="_blank" href="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82901&t__nil_story=tabName" target="_blank">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82901&t__nil_story=tabName</a><br><br><br>레드 툼<br><br><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174,232,232);background-color:#bfffff;padding:5px 10px;"><span class="title"></span> <div class="c"> <div class="txt">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는 직접적인 상관없이 국가의 이념적 잣대로 인해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다. <br>(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div> </div></blockquote><br><img width="598" height="878"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movie%2F12ae8b6122ae9cfd09a23e7f5e4092877123ee81" style="margin:0px auto;visibility:visible;" class="daumPhoto" alt=""><br>
"여기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넓어지는 병이 있네.
조그만 새 한마리를 집어넣고 키웠지.
이제 그만 새를 꺼내야겠는데 그 동안 커서 나오질 않는구먼.
병을 깨뜨리지 않고는 도저히 꺼낼 재간이 없어.
그러나 병을 깨서는 안돼.
새를 다치게 해서도 물론 안 되구.
어떻게 하면 새를 꺼낼 수 있을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