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나 분탕 목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야당이 어제같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김한길 박영선 그리고 그 이후 지금
뭔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새누리에 협조를 잘 합니다.
장외투쟁 동력도 너무 미약하고
중도층 마음을 얻지도 못하고 지지세 결집도 못하고 우클릭 해도 성과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총체적으로 브레인 풀도 없어 보입니다.
의지는 있는 걸까요?
당췌 속내를 모르겠네요.
대선불복이냐 그러면 겁먹고 깨갱
통진당 해산에는 '우리는 살앗다 깨갱'
대놓구 이완구 감싸기
게다가 제일 맘에 안드는건...박근혜의 정통성에 문제가 되는 사항이 나올때마다
'정통성 문제는 제기 안 할테니 특검을 받아들여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라는 말을 꼭 한단말입니다.
왜 저는 그게 구걸하는 걸로 보이죠?
차라리 전원 의원직 사퇴하는게 좋다는 생각까지 듭니다.(진정 나라를 걱정한다면)
때로는 일을 크게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진보세력의 어떠한 입장도 대변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제1야당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지지하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져서 그럽니다.
뼈를 깍기는 커녕 손톱하나 자르려 하지 않는데 이렇게 계속 보고 있어야만 하나요
좀 더 나가자면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현 상황이
지식인들은 트윗질 팟캐스트 대안언론으로 알리기 등에 열중하고 있지만 크게 보면 한줌밖에 돼지않는 세력이고
그나마 뿔뿔이 흩어져 다 따로따로 후원받고 있고
거리투쟁은 걍 시민들이 주로 하고 있잖아요
제1야당은 새누리랑 척척 합의나 해주고 지식인들은 그저 계몽운동에나 힘쓰고 기자들은 바쁘고
다 뒤에서 활동하는데 누가 앞에서 싸웁니까
쟈들은 법원부터 검찰, 경찰, 종편, 조중동, 국정원, 사이버단, 일베, 십알단, 종교집단,어버이연합, 탈북단체 및 각종 어용단체들
게다가 헌재, 국가인권회, 죄다 나서서 직간접을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사실 다 국가돈으로 그짓 하고 있는거잖아요
걍 국회고 뭐고 포기하고 조세저항운동이나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