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심지어 콘크리트 지지층들 마저도 이구심에 빠져들게 했던</div> <div>세월호 참사 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 미스테리.</div> <div> </div> <div>꼴보긴 싫지만 일본언론의 표적까지 되고 담당 산께이 신문</div> <div>지국장은 얼마전 귀국해서 아베가 업고 다녔을 정도로 좋아라 했던</div> <div>바로 그 사건.</div> <div> </div> <div>당시 청와대는 대통령의 행적은 국가의 최우선 기밀사항이라</div> <div>밝히 길 거부한다.</div> <div>이에 사안의 중차대성과 타국의 사례를 봤을때 최소한의 발표로</div> <div>국민들의 의구심을 풀어줄 수 있는거 아니냐는 물음이 거세지자</div> <div>재차 말하길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남북의 대치상황 이라는</div> <div>특수성을 고려해서 절대 밝힐 수 없다고 했다.</div> <div> </div> <div>이에 대한 갑을박론이 있었지만 남북이라는 특수성은 타국가 어디에서도</div> <div>비교가 힘들기 때문에 솔직히 냄새가 심하게 그것도 구린내가 진동했지만</div> <div>정황만 가지고 국가의 안보와 싸울수는 없기에 </div> <div>말 그대로 미스테리로 넘어가고 말았다.</div> <div> </div> <div>그런데....</div> <div> </div> <div>오늘 청와대는 이런 국가의 최우선 기민사항이라는 대통령의 행적을 </div> <div>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공개 브리핑을 했다.</div> <div>그것도 대통령이 아프다며!!</div> <div>이건 뭐 진단서 읽어주듯 상세하게 조목조목 했다.</div> <div> </div> <div>상식적으로 도저희 이해불가한 이런 상황을 대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div> <div> </div> <div>당장 오늘 이 완구 총리는 사퇴 확정으로 짐 싸들고 나가고</div> <div>이틀 후엔 고 성 완종 회장이 남긴 비리 메모장 및 육성증언으로</div> <div>새누리당이 코너에 몰린 4.29 재보선이다.</div> <div> </div> <div>이거랑 상관이 없다고 국민들은 믿어야 하나?</div> <div> </div> <div>그냥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아프시니 국민님들께서는</div> <div>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면 그 사랑으로 대통령께서</div> <div>자리를 털고 일어나 국민들을 돌보실거라는 순진한 생각으로</div> <div>국가의 안보와 최우성 기밀사항이라는 점을 순간 망각하고</div> <div>호소를 한거로 봐야하는걸까?</div> <div> </div> <div>이러다 내일쯤 대통령 각하께서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div> <div>담화문 발표하시면 우리 국민들은 눈물을 흘리며</div> <div>박 근혜 박 근혜!를 연호하며 대동단결해서</div> <div>성 완종 게이트에 등장하는 7인의 친박인사들 넘어가 주고</div> <div>이름 빼곤 다 거짓이라는 이 완구 전 총리 의원직 유지시켜 주며</div> <div>비리나 뭐 부폐는 좀 있지만 그래도 여당에 표를 줘야 떡국물이</div> <div>내지역에 온다는 열성으로 4.29에 기호1번 표 몰아줘서</div> <div>제2, 3, 4의 이 정현이 나오게 해줘야 하나?</div> <div> </div> <div>중국에선 아베와 시진핑이 만나 밀약을 하고</div> <div>이에 힘을 얻은 아베는 미국으로 날라가 오바마와 새로운</div> <div>미.일 동맹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국가외교적 중차대한 시기이다.</div> <div>일각에선 우리나라만 현재 왕따가 되고 있다고 한다.</div> <div>그런데 대통령은 가지 않았다.</div> <div>최소 총리라도 가야 하는데 뭐 아시다시피....</div> <div> </div> <div>이런 급박한 국내 주변 강대국들과 미국의 외교상황이</div> <div>변하는 시기에 대통령은 남미로 갔다.</div> <div>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저 위의 이유에 더해서</div> <div>세월호 참사 1주년 이라는 실제적 국상일에 대통령은 떠났다.</div> <div>그렇다면 최소한 남미 국가들 가는게 국가의 사활이 걸린 </div> <div>일이라고 국민들이 납득을 해야 하는데 </div> <div>뉴스에 나오는 순방 목적은</div> <div>경제혁신 3개년의 홍보와 현대화정책에 </div> <div>우리 기업들이 적극참여하게 만드는게 주 목적이며</div> <div>콜롬비아 등지는 국빈도 아니고 공식방문 이라고 한다.</div> <div> </div> <div>국빈방문과 공식방문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div> <div>국빈방문의 경우 일방적 취소는 국가간 예의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div> <div>공식방문의 경우 국내, 외 문제가 있다면 취소해도 되며</div> <div>이러한 경우는 비일비재하다.</div> <div> </div> <div>대통령 자신의 최측근 비리 정황이 들어나 검찰이 수사에 들어가고</div> <div>그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 됐으며</div> <div>국외에서는 현대의 흐름이 바뀔법한 초강대국들간의 빅딜이</div> <div>이뤄지고 있는 이때에 국가간의 절대약속이라며</div> <div>세월호참사 1주년 당일에 남미순방길에 올라</div> <div>성공인지 실패인지(현재로선 실패로 보이는) 알수도 없는</div> <div>경제혁신3을 홍보하고 우리경제도 챙기기 버거운데</div> <div>남미경제에 우리기업들 많이 참여하라는 독려차원 이었다니....</div> <div> </div> <div>그러곤 무리해서 다녀와 아프다며 국정휴업을 시켜버리시는 대통령을</div> <div>대체 우리는 어찌 봐야만 하는걸까?</div> <div> </div> <div>휴....</div> <div>만약 내일 직접 담화문 발표하신다면</div> <div>이것 한가지는 꼭 부탁을 하고싶다.</div> <div>어설프게 화장해서 들통나면</div> <div>이건 나라망신 차원이 아니라 국가몰락으로 가는 꼴이니</div> <div>헐리웃 특수분장 전문가라도 초빙을 해서 티 좀 안나게 해달라.</div> <div>국민의 입장에서 요즘처럼 나라 걱정이 심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서</div> <div>잠자리 마저도 불안불안 해지니....</div> <div> </div> <div>내가 너무 억측으로만 보는걸까?</div> <div>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아픈날이 점점 많아진다.</div> <div>버는돈은 늘 그대로인데 쓰는돈은 늘어나니 </div> <div>하루의 시작이 걱정이 경우가 많아서 인듯하다. </div> <div>소화가 안되며 화장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div> <div>컨디션이 제로인 상태로</div> <div>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죽어라 일하면 식욕이 떨어져</div> <div>밥이 넘어가질 않고 그래도 먹어야 일을 하니 억지로 넘기다 보면</div> <div>위경련에 만성 소화불량으로 배가 따끔따끔 아프다.</div> <div>병원에 한번 가볼까 늘 생각하지만 주위에 들려오는 얘기를</div> <div>종합해 보면 대다수가 이건 뭐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거라며</div> <div>병원비 걱정 뒤로한채 힘들게 병원에 가봐야 의사가 하는 얘기는</div> <div>절대안정으로 스트래스를 피해서 쉬라는 절대 서민은 행하지 못할</div> <div>뜬구름 같은 처방이 나오다고 한다.</div> <div> </div> <div>이런걸로 병가 내주는 직장 있을까?</div> <div>아프신 우리 대통령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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