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 대포를 쐈다.
타이밍, 크... 언론을 타고 전해진다. 전해진다..
남과 북의 기득권이 있다면
기득권들은
당연히 정의를 말하는 이들에 대응할 때 서로 상부상조한다고 본다.
정의와 상식을 말하는 이들은
불평등과 비상식,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통일을 지향하는데
그리되면 기득권이 이제껏 저지른 것들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으니까..
북괴 세습왕가와 군부는 남한에 의해 통일 되면 뭣된다.
남한의 일그러진 근현대사의 잔재들과 천민자본주의는
북괴를 설정해놓고 자신들에게 오는 비판을 돌려막는다.
분단을 유지하면서 기득권 유지하는 것이 좋으니까
시기적절하게 대포도 쏴주고, 총도 쏴주면서 북풍, 남풍하는거다.
소시민인 내가 기득권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뭐로 봐도 당신들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당신들은 권력과 돈과 총으로 무력으로 움직이지만
대중들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저항이지..
그래 당신들이 강한 것 맞고
그런데 말이다. 또한 용서받을 기회도 당신들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거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모든것을 민족과 함께 나누어라.
그럼 모든 것을 빼앗길 걱정으로 나쁜 짓 더 안 해도 된다.
알잖는가 대중들이 얼마나 관대한지..
케케묵은 부정부패와 죄악들을 감추고
지금의 단 것만 쫓아 시간을 끌면 끌수록
그 죄업이 견고해지고 더 커져서 용서받을 여지가 줄어들 뿐이다..
욕심을 좀 버리고,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생각해라..
이미 남북 모두 2세,3세로 이어져서
대물림 받은 그들은 정의와 옳은 판단을 잘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