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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5년 1월부터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전원책 변호사가 이 사안 관련해 나눈 대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17일 방송된 JTBC '시대기획 동행'에서 전 변호사와 진 교수는 '담뱃값 인상' 관련해 의견 일치를 봤다. 전 변호사는 "'담배, 소주, 막걸리' 이런 기호식품들은 부자들을 위한 기호식품이 아니다"라며 "이건 가난한 소시민들을 위한 기호식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막노동하는 사람들이 어디가서 스트레스를 풀겠냐"며 "결국은 담배, 소주, 막걸리인데 결국 이 세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건 참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담뱃값 인상의 목적이 뭐냐라는 거다. 예컨대 흡연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인지 그래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조치인지, 아니면 세수를 늘리려는 조치인지"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지난 1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담배가격 2000원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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