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font-family:'Nanum Gothic';font-size:26px;line-height:1.3;font-weight:normal;color:#555555;"><br></h2> <div class="link-info" style="margin:22px 0px 50px;padding:0px;height:30px;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eeeeee;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Arial, AppleGothic, sans-serif;"><br></div> <div class="article" style="margin:50px 0px;padding:0px;font-family:'굴림', Gulim, Arial,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8;color:#555555;"> <div class="article-img" style="margin:0px auto 46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Arial,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2px;line-height:1.5;text-align:center;"><img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4/09/04/PYH2014090409150006000_P2.jpg" alt="'여경 헤어디자이너' 우정미 순경" style="border:0px;vertical-align:top;max-width:500px;max-height:750px;"><div class="img-info" style="margin:0px auto;padding:12px 0px 0px;width:500px;text-align:left;"><strong style="display:block;">'여경 헤어디자이너' 우정미 순경</strong>(의정부=연합뉴스) = 경기 의정부시 가능지구대 소속 여경 헤어디자이너 우정미 순경이 4일 독거노인을 찾아 머리를 다듬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2014.9.4<<의정부경찰서제공,지방기사 참조>>
[email protected]</div></div>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미용기술을 익혀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머리를 잘라주는 봉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경기도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소속 우정미(34) 순경은 지난 2011년 미용사 자격증을 땄다. <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요양원 등을 찾아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의 머리카락을 다듬어 드리는 등의 봉사를 하기 위해서다.<span> </span></p> <div class="banner-0-wrap" style="margin:0px;padding:0px;text-align:center;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eeeeee;"> <p class="blind"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width:0px;height:0px;font-size:0px;line-height:0;overflow:hidden;visibility:hidden;text-indent:12px;"></p> <div style="margin:0px;padding:0px;"></div></div>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우 순경은 그동안 민간 봉사단체에 가입, 휴일이면 정기적으로 요양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올해 추석엔 활동 반경을 독거노인 가정으로 넓혔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또 이번엔 사복 대신에 경찰 제복을 입고 가능지구대 소속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이들은 4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들을 방문했다. <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우 순경이 머리를 깎으면 다른 대원들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송기선 할아버지는 "나랏일로 바쁜 경찰이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머리도 잘라주니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우 순경과 동료들은 "명절을 쓸쓸히 보낼 분들께 그저 작은 위로를 드리고 싶었을 뿐"이라면서 "관내 치안 활동뿐만 아니라 외롭고 어려운 주민들을 챙기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
[email protected] <span> </span></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p> <p class="adrs"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span class="cprg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span><span class="pblsh">2014/09/04 16:37 송고</span></p></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