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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트레제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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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47389
    작성자 : 슈트레제만
    추천 : 4/7
    조회수 : 1611
    IP : 121.161.***.8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4/08/26 14:20:57
    http://todayhumor.com/?sisa_547389 모바일
    염수정 추기경에 대한 억울한 오해
    <div><img src="https://pbs.twimg.com/media/Bvs2iq9CYAAm7-J.jpg" alt="https://pbs.twimg.com/media/Bvs2iq9CYAAm7-J.jpg"></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염수정 추기경은 대한민국의 둘 뿐인 추기경 중 한 명이면서 동시에 현 서울대교구의 교구장이기도 합니다.</span></div> <div>최근 들어 그가 이 한 장의 캡쳐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죠.</div> <div><br></div> <div>저 역시 가톨릭 신자로서 저 발언은 이해가 되지 않았죠.</div> <div>천주교는 <b>'외면과 상처'가 아닌 '화해와 치유'를 권고</b>합니다.</div> <div>철저히 해소를 지향 하죠.</div> <div>그것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이 바로 '고해성사'이기도 합니다.</div> <div>그것에 정면으로 반하는 발언이기에,</div> <div>그저 당혹스러웠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알아본 바,</div> <div>저 발언은 '마음에만 담아 두라'라는 의미가 아니라,</div> <div>'<b>잊지 말고 지금 그 아픈 마음을 온전히 담고 있으라</b>'라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합니다.</div> <div>즉, '<b>기도를 할 때 유가족 분들의 고통을 마음에 담고 깊이 묵상하라</b>'라는 의미라는 것이죠.</div> <div>그제서야 이해가 되더군요.</div> <div>'편집'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 순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염수정 추기경이 다소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나, 그것은 철저히 교회 안에서만 그러합니다.</div> <div>교회의 역할과 교리에 대해서 보수적이지, 사회 참여 자체에 대해 보수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는 오히려 그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누구보다도 앞서나가는 타입</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입니다.</span></div> <div>다만, 그의 <b>신념에 따라 겉으로 티를 안 낼 뿐</b>입니다.</div> <div><br></div> <div>작년에 논란이 되었던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한 비판 역시 그런 맥락이었습니다.</div> <div>사제단의 사회 참여 자체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일정 선을 넘지 않기를 권고 한 것이죠.</div> <div>실제로 염수정 추기경은 <b>교회의 사회 참여와 부조리에 대한 저항을 적극적으로 권고</b>하였습니다.</div> <div><b>"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b>라고 미사 강론에서 발언하기도 했습니다.</div> <div>다만, 정의구현사제단의 행보가 다소 지나친 경우가 있던 것은 사실이기에 그것을 염려한 것일 뿐이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염수정 추기경은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월호 참사에도 관심</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많았습니다.</span></div> <div>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의 1대 위원장을 역임했었고, 생명 문제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죠.</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특히 박근혜가 참석한 세월호 추모 미사의 강론 중에는 다음과 같이 발언하기도 했습니다.</span></div> <div><b>"다시는 이러한 참혹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b></div> <div><b>정부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자를 가려내야 할 것이다. </b></div> <div><b>사회 부조리를 바로 잡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제대로 된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b></div></div> <div><b><br></b></div> <div><img src="http://i.imgur.com/3CEtLms.jpg" alt=""></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바로 저 자리에서 강론한 내용이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상 박근혜 들으라는 말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물론 닭 귀에 경읽기였지만...</span></div> <div>(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각을 위한 모자이크★)</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5/30/NISI20140530_0009735383_web.jp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alt=""></div> <div>(5월 30일 유가족 대책위의 성당 방문에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염 추기경의 깊은 관심은 지난 5월 말 유가족 분들과의 만남에서도 나타납니다.</span></div> <div>“<b>무죄한 죽음이 절대로 헛되지 않도록 </b>힘써야 한다. </div> <div><b>무죄한 아이들의 죽음이 너무 마음 아프고 이러한 상황은 너무 말이 안 된다</b>”</div> <div>라며 다시 한번 그 부당함을 강조하였으며,</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리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서울 대교구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의 발언으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i1.ytimg.com/vi/SsXUHL0Kfu8/0.jpg" alt=""></div> <div>(유가족 대책위의 방문에서 교황과의 만남 주선을 약속)</div> <div><br></div> <div>실제로 <b>교황과 유가족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 역시 염수정 추기경</b>이었습니다.</div> <div>아무래도 교황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염 추기경이기에 시작은 그가 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div> <div>또 유가족 분들이 교황과 그토록 밀접하게 맞닿을 수 있었던 것은,</div> <div><b>교황의 인품 뿐만이 아니라 추기경이 이끄는 서울대교구의 적극적인 노력</b>이 있었다고 봐야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또한 세월호에 대한 서울대교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 역시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지원과 동의 없이는 힘든 일입니다.</span></div> <div><img src="http://web.pbc.co.kr/CMS/newspaper/2014/08/rc/522950_1.0_titleImage_1.jpg" alt=""></div> <div><img src="http://web.pbc.co.kr/CMS/newspaper/2014/07/rc/521611_1.0_titleImage_1.jpg" alt=""></div> <div><img src="http://www.catholicnews.co.kr/news/photo/201407/12884_30210_539.jpg" alt=""></div> <div>(모두 서울대교구의 사회 참여 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세월호에 관심을 보내오고 있습니다.</span></div> <div> <div> <div>3일 전, 즉 23일에 농성장을 방문하기도 했죠.</div></div> <div><img src="http://image.newsis.com/2014/08/22/NISI20140822_0010046291_web.jp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alt=""></div></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염수정 추기경은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임명되었습니다.</span></div> <div>추기경 임명은 오로지 교황의 권한임을 감안 할 때,</div> <div>그가 현 교황의 뜻과 일치 되기에 임명된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div> <div>(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임명된 정진석 추기경이 매우 보수적이었던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div> <div>그리고 그는 실제로 교황의 뜻에 순명하고 그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의 행보가 잘못 되었다면 분명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span></div> <div>그러나 그는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사목자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단지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는 성품 탓에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억울하게 몰매를 맞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올려봤습니다.</span></div> <div><br></div>
    슈트레제만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6/1307632615212_1.jpg" alt="1307632615212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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