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주지역은 대선 때 여 5 : 5 야 이렇게 나왔던 지역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만 젊은 사람들은 다 육지로 나가는 형국이죠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야권성향이라고 볼 수 있고 국회의원도 다 야권에서 가져갔죠
지금 현재 교육감 쪽도 진보 쪽 인사인 이석문 후보가 1위인거 보면 아직까지도 야권강세가 맞는 것 같습니다만
왜 도지사에서는 원희룡이 1위가 되고 있는지 의아하고 왜 원희룡 같은 사람이 되고 있나라고 의문을 품고 있을 것입니다만
결론부터 말하면 신구범후보가 나왔을 때부터 이미 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도민들이 많았습니다
야권에서도 신구범이 후보로 되면 또한 도민들도 신구범이 후보가 되면 필패이고 이미 구시대적인 사람이고
우근민 , 신구범, 김태환 20년이상의 시간이 이 세 사람이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그럼으로 신구범이 후보가 된다면 필패라고 도민들은 생각했죠 제주도는 젊은 층보다 장년층 노년층이 많다는 걸
이미 새정치민주연합은 알고 있을 겁니다. 이미 질렸다는 것도 알고 있을 테구요..
새누리당에서 우근민을 빠르게 버리고 원희룡을 새인물이라고 제주도에 꽂은 전략적인 수를 던질 때
새정치민주연합은 그에 대한 대처를 잘못했고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버리는 수를 선택했습니다
세월호참사로 전국민적으로 슬픔에 빠질때 그걸 핑계로 신구범을 추대했죠...
신구범이 차악이거나 차선일 수도 있지 않느냐하는데...
신구범 후보 과거 이력을 보면 야권성향의 사람들이 투표를 한다면 반새누리라는 이유로 해야되는데 그마저도 고뇌에 빠지게 하는 ...
무소속으로 도지사가 되었다가 2001년에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이 되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도지사출마한 적도 있구요
그냥 할 말은 많습니다만 간단하게 젹혀있는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만 보더라도 그냥 구 한나라당 사람입니다...
몇 년 전인 2010년에는 현명관 후보를 (당시 한나라당 소속) 지지선언했구요..
그러다가 새정치에 뜬금없이 왔는데 ... 경선없이 추대되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가 되었더군요..
과연 누가 이 후보를 찍으려고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도찐개찐입니다.
전과라도 없으면 그래도 좀 나을텐데 논란에 있던 인물이고 비리로 2년형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선거법으로도 걸려서 선거권을 박탈한 적도 있구요
젊은 층에게는 차악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할 수도 있고 반 새누리라는 이유로 선택할 수도 있으나...
공략을 해야하는 장년층 , 노년층에게는 글쎄요... 질려버린 못볼 꼴 본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지겨운 인물인데...
뽑아달라 원희룡을 막아달라라고 설득할 수 없는 후보를 새정치민주연합에 내놨습니다.
하... 제주도는 그냥 슬플 뿐이죠
그나마 희망적인건 도의원쪽이나 교육감 쪽은 야권이나 진보강세라서 그나마 견제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