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JTBC](손석희) 9시뉴스: <a target="_blank" href="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 target="_blank">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a></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div align="center">*[다이빙벨]과 관련하여, 제가 조금 전에 올렸던 관련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div></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4"></font></strong></div> <div align="center"><strong>[인터뷰] 30년 경력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대표</strong></div> <div align="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 #fbd5b5" size="5"><strong>"다이빙벨 활용하면 20시간 연속구조도 가능하다”</strong></font></div> <div 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www.vop.co.kr/A00000745802.html" target="_blank">http://www.vop.co.kr/A00000745802.html</a></div> <div align="center">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총체적인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사고 첫날인 16일에는 구조자와 실종자 숫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잘못 발표하더니, 온 국민의 관심이 구조활동에 쏟아져 있는 상황에서 18일에는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선내 진입에 성공했다"고 공식 브리핑했다가 "실패했다"고 정정 발표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졌다. </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구조활동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은 민간 잠수사들 사이에서는 "구조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해경과 민간의 공조가 아쉽다"는 등의 안타까운 지적이 나오고 있다. </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30년 경력의 해난구조전문가인 <font style="background-color: #e5e0ec">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font>는 <font style="background-color: #e5e0ec"><strong>"지금 정부는 천안함 때랑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strong></font>고 지적했다. 정부가 최적의 장비로 최선의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우왕좌왕 혼선 속에서 제한적 구조활동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b><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 size="3">"유속이 세고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건 핑계다"<br /></font></b></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해경과 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잠수사 투입을 시도하고 있다면서도 유속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을 들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밝히고 있는데..</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유속이 세고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건 다 핑계다. 그렇다고 사고가 난 걸 조치를 안 할 거냐. 최적의 장비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font style="background-color: #e5e0ec">다이빙벨(잠수종)을 활용하면 (교대로) 20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font>. 지금까지는 수중 작업 5분 하고, 유속이 세서 못 한다고 하고... 천안함 때도 그렇게 하다가 한주호 준위 죽고 나서 결국 수색 중단하고 인양한 거 아니냐."</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 size="3"><strong>"오늘 식당칸에 들어갔다고 하던데, 오늘 들어갈 걸 어제는 왜 못했나?"</strong></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정부는 현장에 헬기와 함정, 해난구조대 등 수백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데... </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잠수부가 500명이 오고 특수부대가 오고 그러면 뭐하냐. 그런 걸 내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않냐. 지금 배가 침몰하고 40시간도 더 지났다. 오늘 아침에는 정말 눈물이 나오더라. <font style="background-color: #e5e0ec">오늘 잠수부가 식당칸에 들어갔다고 하던데, 그럼 어제는 왜 안 들어갔나?</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 #e5e0ec">오늘 할 수 있는 걸 어제는 왜 못했나?</font> 시야 확보도 안 되고 유속도 세서 어렵다고 하는데, 아니 그럼 오늘은 갑자기 그 바다에서 시야가 확보되고 유속이 확 줄고 그런거냐."</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 size="3"><strong>"작업기록을 공개하고, '민간전문가들' 적극 활용해야" </strong></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이종인 대표는 작업 기록이 공개되지 않는 것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font><font size="2">"잠수부가 머리에 카메라 하나 달고 들어가면 작업 내용이 기록이 된다. 식당에 들어갔다는데 그 증거는 있냐? 작업 내용을 공개를 해야 할 거 아니냐."</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이종인 대표는 정부가 장비와 능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도 비판했다. </font><font size="2">"민간 잠수부들도 다 군 출신으로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다. 급선무는 구조를 하는 것 아니냐. 배 안에 빨리 들어가는 게 관건 아니냐. 해양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데 관할을 따지고 영역을 따질 문제는 아니지 않냐."</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이종인 대표는 <font style="background-color: #e5e0ec"><strong>18일 오전 하도 답답한 마음에 청와대 민원실에 전화까지 했다</strong></font>고 말했다. /./</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center"><font size="2">----------- - ------------</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center"><font size="2">*참고로,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다이빙벨]에 대한 소개글</font></strong> 하나를 요약해 올립니다.</font></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font size="2"> </font> </div> <div class="article-text" align="justify">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align="center"> <div align="center"><img style="width: 500px" class="tcx_image" alt="" src="http://www.surprise.or.kr/pds_data/surprise_13/images/1397700349.jpg" height="663" ="null" /></div> <div></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침몰 '세월호'와 같은 열악한 상황에는 위와 같은 '종' 모양의 [다이빙벨]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다이빙벨]을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으로 집어넣고  <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그 설비안에 형성된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에어포켓에 수상에서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하여 계속 공기를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공급하면,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그 공간에 <strong>다수의 잠수부들이 머물며 교대로 사고 현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strong></font>입니다.</font></div> <div align="justify">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것이 <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잠수부들의 현장 접근성과 휴식의 기회를 높여줌으로써 구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매우 유효한 방법</font>인 것입니다. </font><font size="2">또한 조류가 세다 하더라도 사고 선박의 출입구 옆에 그 설비를 바짝 붙여놓고 작업을 할 경우, <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strong>거센 조류의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수중 조명시설만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야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는 것</strong></font>입니다.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icat=&table=pcc_772&uid=60" target="_blank">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icat=&table=pcc_772&uid=60</a></font></div></td></tr></tbody></table></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