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받는 민주당 특검, 김한길은 닥치고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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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87203

작성자 : 이미봤다★

추천 : 10/2

IP : 121.164.***.81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4/02/12 13:45:12

http://todayhumor.com/?sisa_487203

모바일

조롱받는 민주당 특검, 김한길은 닥치고 사퇴해야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특검은 꿈도 꾸지 말기 바란다"

정부,새누리당 :
(민주당의 특검요구는)‘삼권분립의 근간을 부정하는 행위’
“습관성 특검 요구 고질병”

정홍원 국무총리 :
“법원이 판결한 사안에 대해 다시 특검을 하자는 것은 삼권분립의 근간을 부정하는 게 아닌가 우려한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
“특검 타령”
“중증 상습병”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재판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정말 이치에 맞지 않는다.
재판이 잘못됐다면 ‘특판’(특별재판)을 해야지 왜 ‘특검’을 하는가"
(회의장 여러곳에서 웃음터짐)

심재철 최고위원 :
“민주당의 습관성 특검 요구 고질병이 또 도졌다”

정우택 최고위원 :
“중증의 특검·해임건의 상습병에 걸린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김재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
“특검의 시기와 방법을 계속 논의하기로 한다” 고 합의했지만
“만약에 그 문구가 정말 실효성을 갖고 또 특검을 진짜 계속 논의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4자 합의 이후에 지난 12월, 또 1월 동안 야당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를 돌이켜 보시면 잘 알 수 있을 것”
야당이 애초 특검의 실효성에는 무게를 두지 않았다

<관련>
“특판을 해야지 왜”…여당에 총리까지 ‘특검 불가 똘똘
최경환 등 ‘특검 중병’ 비아냥
정총리 “판결 뒤집기…삼권분립 부정”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23480.html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론조사에서 70%이상이 필요하다고 했던 특검을
정부와 새누리당에서 이렇게 개무시하게된 이유는 "김한길" 때문입니다.

매번 중요한 순간마다
박근혜와 3자회담하면서 밥먹고
새누리당과 폭탄주마시고 술값까지내주면서 4자회담에서 합의해주었는데
김용판 무죄라는 현실과
특검이 조롱받는 지금 상황을 만들어낸 일등 공신이 바로 "김한길"입니다.

70%가 넘는 국민들이 특검에 힘을 실어줘도 양복입고 박근혜랑 밥먹는것에 만족하고
10만명이 모여서 촛불을 들고
온갖 수사방해에도 2천만건이넘는 국정원글을 검찰이 힘들게 찾아서 공개해줘도
4자회담가서 새누리당이랑 밥먹고 껍데기뿐인 특위하나 달랑따와서
내가 90% 승리했다고 생색내는 이런 야당대표는 사퇴해야 합니다.
<관련>
민주당 "양보한 것 없다. 김한길의 90% 승리"
협상팀, 특검 관철 실패에도 김한길 치켜세우기 주력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5768


국정원 사건을 담당했던 채동욱 검찰총장부터 윤석열 수사팀장, 박형철 수사부팀장,
평검사들까지 죄다 보복성인사로 짤리거나 한직으로 밀려나고
사법고시 합격자 특채로 들어간 사람이 총경에서 탈락하는일은 거의 없음에도
수사외압을 폭로했던 권은희는 총경승진에서 탈락되었습니다.
또 국정원 댓글을 제보했던 사람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받았습니다.

이명박은 여전히 "나는 안녕합니다"를 외치며 황제테니스 골프를 즐기고있고
김용판은 무죄를 받았으며
국가기밀인 대화록을 공개했던 남재준 국정원장,
국정원 수사를 방해했던 황교안 법무장관,
선거유세에서 대화록을 줄줄이 읽어놓고 찌라시에서 봤다는 김무성,
새누리당에 유리한 거짓말을하고
여기자들 다수를 성추행했던 이진한 검사 등은 여전히 승승장구하며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여전히 촛불을 들고있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며 자신의 몸을묶어 분신자살을 하고있는데
야당대표라는 김한길은 화보촬영에 와이프동반 전국투어나 다니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새누리당 대표가 화보찍고 와이프랑 관광버스타고 전국투어 다니는거 보셨나요?
노무현 시절 새누리당이 110석 야당이었을때 어떻게했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지금 민주당보다도 의석수가 적음에도 야당이었던 새누리당이 관철시키고자 하는것은
천막치고 운동화신고 촛불들면서 기를쓰고 싸웠던모습 기억하실겁니다.
그것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지금의 민주당과 그때의 새누리당을 비교해보면
같은 야당임에도 너무나 다른 모습이라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민주당은 너무나 무능하고 싸우려는 의지도 없고 야성도 결기도 없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김한길과 민주당의 현 지도부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127석 만들어줬을땐
양심에따라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이 짤려나가는것을 막아주고
이런 부당한일에 맞서 싸우고 박근혜와 새누리의 독주를 막아내라고 찍어준것 아닙니까?
127석 이란 의석수는 결코 적은게 아닙니다.
힘으로 밀리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무너진 민주주의를 위해 정말로 목숨걸고 싸울거면
국회의원 127명이 127일동안 하루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삭발이라도 하던가요.
그래도 안되면 127명 똘똘뭉쳐 단식투쟁이라도 벌이던가요.
이 파장이면 어마어마 할겁니다.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을겁니다.

본인 입으로 당대표직을 걸고 특검 관철시키겠다고 해놓고
사태가 이지경까지 왔으면 김한길은 책임지고 사퇴해야죠.

김한길이 또다시 특검얘기를 하고있는데
이는 박근혜,새누당과 밥먹고 물건너간 특검관철 실패에대한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여론을 물타기하려는 것입니다.

지금은 김한길에게 "닥치고 사퇴"를 요구해야 할 때입니다.

<관련>
김한길 “내 직을 걸고 투쟁, 특검·특위 관철”… 대여 초강경 행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130003011

의원들 “한강 물에 빠져 죽자” 강경한데 김한길은 ‘세배 투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19

<참고>
“특판을 해야지 왜”…여당에 총리까지 ‘특검 불가 똘똘
최경환 등 ‘특검 중병’ 비아냥
정총리 “판결 뒤집기…삼권분립 부정”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23480.html

최경환 "특검? 꿈도 꾸지마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823

박지원 "김한길, 대표직 걸고 특검 관철한다더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818

박지원 분개, "진짜 요절 내고 싶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이제 통하지 않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785

박지원, 김한길 향해 "투어하면 다 되느냐"
http://news1.kr/articles/1532135

우원식 "지도부, 모든 자리 내놓을 각오해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540

정청래 "박근혜가 한 일을 김한길은 못하고 있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819

김한길 지도부, 뒤늦게 "특검만이 유일 해법"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744

민주당, ‘특검 끝장토론’에도 실효성 없는 대책만...“당 지도부 심각성 인식못해”
http://www.vop.co.kr/A00000725237.html

국민 66.6%, 국정원 대선개입 특검 도입 '찬성'
사이버司 특검 찬성 '75.1%', 안보교육 특검 필요 '62.2%'
http://www.nocutnews.co.kr/news/1130018

'수사 외압 폭로' 권은희, 총경 승진 탈락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영향 미친 듯... 시민단체 "치졸한 보복"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6432

권은희 승진 탈락... 경찰 해명은 '거짓'이었나
[주장] "수사과장→총경 승진 드물다"더니... 광주 A경정의 파격승진, 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7484

'국정원 댓글 제보' 전-현직 국정원 직원에 징역 구형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490

국정원 수사팀 검사 2명도 지방 발령… 공소유지 차질 빚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290000005&code=940301

수사 지휘 부장검사급 지방 발령 ‘국정원 수사’ 동력 무너뜨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122134305&code=940301

'국정원 수사' 검사 줄줄이 좌천성 인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615085

‘박근혜 퇴진’ 요구 분신사망 고 이남종씨, “국민이 일어나 주시기 바란다” 유서 남겨
http://www.vop.co.kr/A00000714639.html

"朴정부는 쿠데타정부"…故이남종 씨 유서 공개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 대국민 촉구
http://www.nocutnews.co.kr/news/1160618

국민에게 가장 시급한 정치현안은 ‘부정선거 특검’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377

“안녕하십니까” 를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질러 돌아가신 故 이남종씨의 유서.

이미봤다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2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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