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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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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83296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3
    조회수 : 944
    IP : 124.199.***.3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1/22 08:12:05
    http://todayhumor.com/?sisa_483296 모바일
    손석희사장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 우리가 삼성을 말해야 하는 이유!!
     
    아주 까마득히 오래 전 일이지만 우리 언론은 유형, 무형의 탄압을 받으면서도 권력을 감시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정도를 걸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적도 있었습니다. 올곧은 자세로 정론직필과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자세를 견지하며, 국민들과 함께 권력과 금력에 맞서 시시비비를 가리는데도 주저하지 않으며, 언론의 본분인 비판과 감시, 견제 기능을 사명감으로 지켜낸 적도 있었습니다. 참언론인들의 눈물겨운 희생을 담보로 말입니다...
     
     
    하오나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의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터, 이렇게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일수록, 위기의 본질을 바르게 진단하고 우리가 나아갈 바를 일깨워 줄 가치집단인 언론이, 그 막중한 책무와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특정세력의 주구(走拘)가 되어 왜곡, 호도, 역필을 일삼으니, 언론 본연의 역활은 커녕, 오히려 피아간의 반목과 대립, 그리고 갈등과 분란을 조장하는데 앞장서는 사회악으로 변질된 현실, 어찌 개탄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한데 어둠의 장막속에 한줄기 빛이라고나 할까요. 정론직필이 자취를 감춘 이 암울한 시기에 통합과 소통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과제와 현안에 대해 비판과 해법, 대안을 제시하며, 그나마 국민들의 막힌 숨통을 열어주고 있는 뉴스룸이 있었으니, 바로 손석희님이 진행하고 있는 jtbc 9시 뉴스였습니다. 물론 사주의 과거행적을 감안하면 우려와 의혹의 시선이 적지 않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사 사주의 횡포로 인해 절망의 시기가 오더라도 그동안 손석희님이 실천하셨던 고군분투는 국민들의 뇌리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고, 또한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아부는 이쯤에서 멈추겠습니다...
    존경에 대한 예를 갖추다는 것이 오히려 과유불급의 우를 범한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손석희 사장님...무례를 무릅쓰고 관심을 가져주십사 손을 내미는 것은 다름아닌 보름 후쯤 개봉할 영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갖은 난관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간신히 세상의 빛을 보게된 이 영화는 스무 살 어린 딸을 가슴에 묻을 수밖에 없었던 나약한 아버지가 대통령보다 더 힘이 세다는 "또 하나의 절대권력 삼성" 의 부당함에 맞서 싸우며, 딸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그린 실화입니다. 하기에 삼성과 jtbc의 관계를 익히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 간곡한 부탁이 과연 받아들여질지 의문이지만, 손석희님의 의지에 기대어 보려 합니다...
     
    영화는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과 싸우는 나약한 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명백한 산재인 백혈병으로 딸을 잃은 택시 기사 아버지와 그의 가족은 물론, 그를 돕는 노무사나 백혈병에 걸린 직장 동료의 가족들 모두가 큰 소리를 치며 싸움을 시작하지만 거듭 마음의 동요를 겪습니다. 대기업은 그들이 뭉치지 못하도록 교묘한 회유와 압력을 행사하며, 산업재해로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거액을 주겠다는 식으로 문제가 사회적으로 커지는 것을 막습니다...
     
    동료를 백혈병으로 잃은 사람들도 증인이 되거나 제보를 하기를 꺼리기 시작합니다. 더러는 기업에 대한 애정으로, 더러는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 말입니다. 영화는 삼성과 싸우는 과정에서 번번이 좌절하고 낙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습니다. 동물이던 멍게가 바다에 뿌리내리고 살면서 뇌가 없는 식물이 된다는 말로 현실을 자조하면서...이것이 우리가 삼성을 계속 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 사회의 잘못된 성장론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이며, 힘의 균형이 없는 성장일변도의 사회, 노동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짓밟는 사회에 대해 거침없이 말해야 하고, 그들의 부당함을 세상에 알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명한 국제학술지 <직업환경보건저널>에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의 백혈병 사례가 특집으로 다뤄졌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 황유미씨 사진을 표지에 싣고, 이례적으로 사설을 통해서도 삼성의 백혈병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왜 아프다고 말 안 했나?”
    “좋은 회사 다닌다고 자랑한 게 누군데! 내 그만두면 아빠는 뭐가 되나!”
    자랑스러워하던 회사에 들어간 딸이 제대로 치료도 받을 수 없자, 힘없는 못난 아버지는 상식 없는 이 세상이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엄마 돈 많이 벌어올께" 하고 수원행 버스에 오르던 건강했던 딸이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백혈병이란 진단과 함께 아버지 곁으로 돌아왔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이승과의 인연을 놓고 맙니다. 망연자실한 아버지는 차갑게 식은 딸의 손을 잡고 약속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떠난 내 딸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겠다고..."아빠가... 꼭 약속 지킬께!!"
     
    손석희 사장님...이 영화의 제목은 [또 하나의 약속] 이고 개봉일은 2월 6일입니다...
    jtbc 뉴스는 이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밝힐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뉴스가 있는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제작팀이든 배우든 초대해 jtbc 뉴스로 이 영화를 소개해 주실 수는 없을까요? 이것이 이 천부의 간곡한 부탁이었고, 다른 매체들에게는 기대 조차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세상에 나오기까지 파란만장했지만 그만큼 가치 또한 크다고 사료됩니다. 이미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란 제목 하에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AP 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더 타임스], [알자지라] 등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물론,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고와 "초일류 기업" 삼성의 대응이 영화에 대한 나라 밖 관심을 불러왔겠지만...
     
    꽃다운 나이 스물 셋, 미처 피기도 전에 홀로 먼 길을 떠난 故 황유미님의 명복을 빕니다...
     
                             故 황유미양의 생전의 인터뷰와 아버지 황상기님의 인터뷰
    뱀발:
    초일류기업이라면, 함께 회사를 키워오다 불행에 처한 동료 노동자를 상대로 보험금 몇 푼 안 주기 위해 지루한 소송전을 펼쳐 더욱 고통의 나락으로 빠뜨릴 게 아니라, 하루 속히 산재 피해자가 산재 판정을 받고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 또 다른 동료 직원들이 희생되기 전에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작업환경의 문제점을 밝히고 적극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게 초일류 기업의 명예와 이미지를 지켜나가는 정도(正道)일 것이다. 
     
    이 사건은 두말할 것 없이 무노조 경영 방침 아래 노동 3권이 짓밟힌 채 살아 온 삼성 노동자들의 고통이다. 또한 최소한의 윤리적 책임조차 거침없이 외면하는 삼성의 모습은 온갖 권력형 비리의 온상이 되고 있음에도 공권력조차 손도 못 대는 절대권력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정동영 정치행보 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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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2 09:03:47  121.174.***.101  감정의쾌변  515300
    [2] 2014/01/22 09:08:10  118.36.***.239  누벨바그  85386
    [3] 2014/01/22 10:02:25  182.227.***.45  kitar  35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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