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주말에 오유와 다음을 통해서 민주노총 커피믹스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사건 해설은 정말 소설에서 읽었던, 사랑을 검으로, 유머를 방패로...이구절이 떠오르더군요)</div> <div> </div> <div>작금의 현실은 땅을치고 개탄해도 답답하기만 시국이죠.</div> <div>왜? </div> <div>우리가 만든 사회가 무너져 간다고 느끼고 소리쳐도, 언론(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div> <div>전달되는게 없기때문에 세상은 평온한 겁니다. </div> <div>안녕하십니까 라는 대자보 역시 현실의 안타까움과 무관심을 풍자한 것이지만, </div> <div>언론을 통해서 세상돌아가는 현실을 보여주질 않고, 오히려 열풍을 팩트운운하며 웃기는 소리들만 언론에 소개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런 판세(상황)은 사실 그 들이 원하는 전략이고, 그 들의 판세입니다. 우린 현재 그 안에서 벗어나질 못 하고 있는 겁니다.</div> <div>오유인들은 거의 알고 있지만, 현 상황의 판세는 전형적인 독재정부의 언론통재 상황이죠,</div> <div>예전엔 공포와 낙하산에 의지한 통제였으나, 지금은 자발적 통제(일제잔당,수구등)와 낙하산에의한 통제가 혼재 되었고,</div> <div>여전히 그 들이 가장 신경쓰는 전략입니다.</div> <div>(평온한 세상에 소수 종북이 생떼쓰고, 경제발목 잡는다. 니들을 불법으로 인정하노라... 그러니 폭력으로 응징할꺼다.)</div> <div> </div> <div>그 들의 전략의 깨는 방법은 시위참여도 좋긴 하지만.... 주변 관심없는 분들에게 상황을 많이 알려야 합니다.</div> <div>술자리 토론도 좋고, 대자보도 좋고, 지인들에게 우려스러움을 알리는 것도 좋구요.</div> <div>(이부분...부족한 나머지 겨우 운운한게... 술자리 토론이라니.. 송구합니다.)</div> <div>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오히려 시위참여가 쉬울수 있는 방법입니다. </div> <div>이 방법이 아시겠지만, 부모세대와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수 도 있는 방법이죠.(또한 지인들하고도 만찬가지 일 수 있구요.)</div> <div> </div> <div>부모님 세대분들도 언론을 통해서 접하지 못하시긴 하지만, 조금씩 어떤 인생연륜의 촉으로 감지를 하고 계시고 있으며,</div> <div>근거(언론을통한) 확신이 없어서, 잘 못 되어지고 있는 확신을 갖지 못 하고 계신 것 일 뿐입니다.</div> <div>(특히나 우리 부모님이라면 더더욱이 손을 놓지 않았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즉 요약하자면,</div> <div>닭들의 전략, 언론을 통제해서 대중이 사실을 모르게 본질을 호도하면서, 공포탄입을 진행함.</div> <div>시위참여도 중요하지만, 자발적 언론이 되어 주변에 "객관적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div> <div> </div> <div>쫄지말고, 힘 냅시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