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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자료집 중 기초연금(국민행복연금) 내용. 모든 노인에게 A값의 10%(약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되어있다. 런데도 노인 복지지출은 OECD 꼴지 수준이다. OECD 소속 30개국 중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노인복지지출 비중(2006~2008년 평균)은 1.7%로 멕시코(1.1%)에 이어 꼴지에서 두 번째다. 이웃나라 일본(8.9%)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국가와 사회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노인들은 결국 각자가 노후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한국 노인의 일하는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1년 한국의 65~69세 고용률(해당 연령 인구 대비 취업자 수)은 41%로 OECD 2위다. 아이슬란드가 46.7%로 가장 높고, OECD 34개국 평균은 18.5%이다. 연금 제도가 잘 갖춰진 독일(10.1%), 이탈리아(7.5%), 프랑스(5.3%) 등은 노인들이 노후에 일하지 않더라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자영업을 하거나 통계에 잡히지 않는 고용도 많아 노후에도 경제활동을 하는 한국의 노인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의 폐지수거률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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