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면 "노무현 vs 이명박 , 친노 vs 친이" 의 구도가 만들어집니다. 박근혜는 뒤로 빠져서 쌈박질 구경하다가 끝날때쯤 "책임자 엄중히 처벌하겠다,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 이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그때쯤이면 국정원 국정조사는 끝났을테구여..
지금 흥분해서 이명박 개갞끼, 노무현 개갞끼 해봤자 웃는사람은 따로 있다는겁니다. 친노vs친이 쌈붙이고 재미보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국민들은 "수사해서 찾아내라. 수사해서 밝혀내라. 기록물관리 똑바로 해라." 이 말만 하면 되는겁니다.
NLL 문제에 관해선 여전히 우리가 실효적지배를 하고있고 박근혜,여야모두 수호의지가 확고하며 노무현의 NLL 포기발언은 없었다.
이렇게 정리하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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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얘기를 하고싶어서 위의 내용을 적은것입니다.
지금 국정원사건, 촛불집회,시국선언으로 이어지는 국정원과 경찰의 범죄사실을 종편,보도채널은 물론 공중파에서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정원과 관련된 이번 싸움은 "제도권언론 vs 인터넷언론" 의 싸움입니다.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통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여론을 모아내느냐. 이게 핵심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딱 여론이 움직이는 만큼만 움직입니다. 여론을 얼만큼 모아내느냐에 따라 불법선거,관건선거를 묵인하고 노예로 사느냐,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사느냐가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