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년간 <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D%86%B5%EB%A0%B9%20%EC%A0%84%EC%9A%A9%EA%B8%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708213807441" target="new">대통령 전용기</a> 근무 경력 19년차 `베테랑'…누리꾼 찬사 쏟아져<br /><b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지난 7일(한국 시간)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당시 끝까지 남아 침착하고 신속하게 승객들을 보살피고 대피시킨 이윤혜(40·여) 승무원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br /><br />사고 당시 목격자들은 캐빈 매니저인 이씨가 급작스런 상황에 놀라 눈물을 흘리면서도 좁은 비행기 통로로 다친 승객들을 대피시키느라 분주히 뛰어다녔다고 전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00" height="34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01307082149047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gCwf3DAl.jpg"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이씨는 사고 충격으로 부상했지만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있다 의료진들의 계속되는 권유 끝에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br /><br />8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9살과 6살 난 딸과 아들을 둔 워킹맘인 이 씨는 1995년 3월 입사한 19년차의 베테랑 승무원이다. 그는 입사 후 줄곧 서비스 현장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다.<br /><br />이 씨는 사내에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범 사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인사평가 상위 10% 내에 든 우수 인재로 알려졌다.<br /><br />우수 승무원에 뽑힌 것을 비롯해 기내 서비스 부문에서 16차례 상을 받았고 2000∼2003년에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br /><br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수준의 기내 방송 실력을 갖췄고 승무원들로 구성된 밴드 '아시아나 윙어스'(Asiana Wingers)에서는 리드 보컬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br /><br />캐빈 매니저는 보통 비행 전후 안전 절차가 지켜졌는지와 시설물 및 안전 저해요소 등을 확인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근무가 다 끝나도 최종적으로 이상 유무를 재차 확인한다. 비행 제반 사항을 총괄하고 승무원을 지휘·감독·평가하는 역할을 한다.<br /><br />아시아나항공 측은 "연초마다 전 캐빈 매니저가 의무적으로 리더십 향상 교육과 서비스 능력 향상 훈련에 참여한다"며 "이윤혜 승무원이 이번에 보여준 헌신적인 태도는 이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br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씨의 활약상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br /><br />트위터 아이디 'im_venceremos'는 "죽음에 맞선 상황에서 이런 숭고한 정신으로 자신을 던지다니…이분이 천사"라고 극찬했다.<br /><br />아이디 'samuel6210'는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4%EC%8B%9C%EC%95%84%EB%82%98%20%EC%8A%B9%EB%AC%B4%EC%9B%9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708213807441" target="new"><strong>아시아나 승무원</strong></a><strong> 이윤혜 씨는 국민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진정한 엄마, 아줌마, 여자다"라고 적었다.<br /><br />아이디 'neomusbist'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떤 상황이든 동요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하다"며 이 씨를 칭찬했다.<br /></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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